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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Hakkore
제사장의 직분 4(출애굽기 27:20-28:2) 제사장 직분은 교제와 관계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값으로 산 자들 안에 여전히 사악한 본성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의하여 그 필요성이 발생된다. 그것은 하려는 선을 행하려고 할 때, 악이 그들 가운데 있는 떠오르는 백성들의 실패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 악은 그들의 "많은 일"을 그릇되게 하는 것이기에(약 3:2), 그리스도의 제사장 사역을 절실하게 한 것이다. 이것이 출애굽기와 레위기에서 암시된 것이었다. 이러한 모형들을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하려면 오직 성령께서만 제공할 수 있는 지혜가 요구된다.😎 왜냐하면 히브리서의 관점에서 보면, 레위 사람의 그림자는 대조뿐만 아니라 실례를 제공하기에, 교회의 영적인 축복에 있어 그것의 예표적 성취를 발견하게..
제사장의 직분 3(출애굽기 27:20-28:2) 더 나아가서, 이러한 '회막'이라는 최초의 언급은, 현재와 관련해서 볼 때 - 하나님의 거룩한 요구를 만족하게 해드린 것과 성령이 강림하신 결과로 일어난 -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그러한 교회 형성에 대한 암시를 제공하지 않는가? 마태복음 16:18에서, 주님께서는 현재시제로 괴롭히지 않고 미래시제를 사용하였다. 즉,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하였지, 세우는 중이라고 하지 않았다. 에베소서 1:20-23에서도 역시 그리스도께서 그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에는 만물 위에 있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가르친다. 이와 같이 교회는 거룩한 요구가 충족되고, 하나님의 보좌가 영원히 서며, 그리고 이 일에 성령께서 임하셔서 증거가 된 이후에야 교회가..
제사장의 직분 2(출애굽기 27:20-28:2) 현재의 장에서 우리의 마음에 떠오르는 진리의 순서를 여전히 따르면서, 출애굽기 27:20, 21에서 주요한 두 개의 사상의 계열(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에게, 그의 백성들은 하나님에게로 나아가는) 사이에 연결고리가 분명히 있음을 발견하는 일은 매우 인상적이다.😎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여기에서는 두 가지 일이 우리에게 제시된다. 즉 빛을 계속 유지하는 데 필요한 준비와 제사장 직분의 사역에 대한 것..
제사장의 직분 1(출애굽기 27:20-28:2) 다시 한 번 여호와께서 성막과 거기에 연관된 모든 것들에 대해 모세에게 지시하신 순서에 대하여 독자들은 주의해 주기를 바란다. 처음 보게 되면 출애굽기 28장과 29장은 논리적 귀결을 벗어나서 혼란을 야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성막과 그 기구들에 대한 묘사를 종결짓는 대신 제사장의 직분을 소개했으며, 다음 30장에서는 마지막 거룩한 기구들이 묘사되었다. 분명히 확신하기는 하나님은 혼란의 하나님이 아니시므로, 기도하는 마음을 지닌 자들은 이 난해함을 설명하기 위하여 성령님의 마음을 부지런히 구해야 한다.😎 출애굽기의 새로운 세분화는 28장 또는 더 정확히 27:20부터 시작된다. 수년 전에 다비(Darby)는 출애굽기 25:10에서 27:19까지 언급된 모든 ..
바깥뜰(출애굽기 27: 9-19) 5. 받침 "그 받침은 놋이며"(출 27:18). 이 내용은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받침들'은 기둥의 기초를 이루었다. 그것들을 만든 '놋'은 불의 작용을 견디는 능력, 즉 인내를 말한다. 죄인들의 대속물 위에 쏟아진 하나님의 심판에 의하여 소멸되지 아니하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모형이다. 그러므로, 다시 한 번 성도들은 그 위에서 그들의 모든 축복이 세워졌음을 명심해야 한다. 6. 갈고리와 가름대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출 27:11). 이러한 '가름대'는 기둥과 기둥을 연결해 주는 막대기였고, 그리고 갈고리는 세마포장을 가름대와 연결하게 했다. 이것들은 우리의 현재의 모형에서 매우 중대한 내용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앞에 있었던 장에서 지적..
바깥뜰(출애굽기 27: 9-19) 4. 치수 이를 고찰함에 있어 우리는 먼저 뜰을 둘렀던 세마포천의 치수를 살피고, 그 다음에 그것으로 두른 공간의 크기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9절에 보면, 그 세마포장(천)이 남쪽으로 100규빗, 북쪽도 이와 같으며(11절), 서쪽은 50규빗(12절) 그리고 동쪽은 30규빗(14, 15)이었다. - 나머지 20규빗은 그 양편에 있는 천들과 다른 것으로("청색 자색 홍색 실"로 되었음, 16절), '출입문'에 의하여 확인되는 것이었다. 이와 같이 하여 이 흰 포장의 총 길이는 280규빗이 되었다. 이러한 전체의 요소(factors)는 7*4*10으로서, 지상에서의 완전함을 말하는 것으로, 완전히 수행된 인간의 책임에서 볼 수 있다.😎 뜰을 두른 흰 천의 길이와 성막 내부에..
바깥뜰(출애굽기 27: 9-19) 3. 의미 땅에 있는 하나님의 이러한 첫 번째 거처와 연관된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뜰에 대한 예표적 중대성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분 안에서만 발견된다. 막과 기둥을 이러한 신약시대의 성도들에게 언급해왔던 노력을 눈앞에서 보는 것은 사실상 측은한 것이다. 개인이거나 단체이거나 간에, 그것들이 여기에서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뜰은 '회막'(출 39:40)이라고 불리는데, 그것은 이스라엘이 함께 모여 여호와께 경배 드리며, 그리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만났던 곳(출 29:42, 43)으로, 지정된 집회 장소였다. 지금 하나님과 그의 백성이 함께 만나는 곳은 그리스도와 또 오직 주님 안에서이다. 그러므로 뜰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에 만나는 곳으로서 그리스..
바깥뜰(출애굽기 27: 9-19) 2. 기둥 기둥은 모두 60개로서, 뜰의 모든 주변에 5규빗 간격으로 세워졌다. 그것들을 만들었던 재료에 대해서는 분명히 언급되지 않았다. 10절에 나타난, "그 (남쪽 측면)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을 놋으로 하고"라는 말에 의거하여, 어떤 이들은 그 기둥 자체를 놋으로 만들었다는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할 것이며'(shall be)라는 말은 번역자에 의하여 첨가된 말로서 원문에는 그런 동사가 없고, '놋으로(of brass)'라는 수식절은 다만 '받침' 에 대한 언급임을 주의해야 한다. 그 기둥들 자체가 놋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출애굽기 38:29-31에서 그것들이 생략된 것으로 보아 분명하게 보인다. 뿐만 아니라 그것이 은으로 만들어지지도 않았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