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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Hakkore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어째서 '앉으라'고 하셨을까? 두 개의 답변을 할 수 있다. 첫째로,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역사(役事)를 연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날 때 그들은 무질서한 오합지졸처럼 나오지 아니하고 항오를 지어 나왔다(출 13:18의 난외주를 참고). 그들이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도 마찬가지였다. 여호수아 1:14의 난외주를 보라. 그것은 여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마가는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6:40라고 기록하였다.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전 14:40)는 말씀에서도 그것이 나타나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6:10). 우리는 하나님의 복이 우리의 믿음의 빈약함에 따라서가 아니라 그의 은혜의 풍족하심에 따라 부여된다는 사실에 감사드려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의 믿음에 따라 행동하셨더라면 그 군중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겠는가? 그 군중들은 먹지 못하고 떠나가지 않았겠는가! 그러므로 사랑하는이여, 하나님의 복은 우리가 마땅히 받을 자격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온다. 우리의 회의와 배은망덕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의 팔을 잠시도 거두어가지 아니하시며, 그의 사랑 또한 식지 아니하신다. 아멘아멘! 단순히 그리스도인이라는 신앙고백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자가 이 글을 듣거나 읽을 때 이것은 그의 부주의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동이 계속되도록 조장할는지도 모른다. 그..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이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6:8, 9). 불신은 옮기 쉬운 것이다. 빌립처럼 안드레도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지 못한 듯하다.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라는 말은 오래 전의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실 수 있으랴"(시 78:19)라고 말한 옛날의 악한 마음이 보인 불신과 똑같은 것이다. 여기에서도 어찌 할 도리 없는 불신이 표출되어 있다! 빌립은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라고 말했다. 안드레는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라고 물었다. 하나님의 아들이 거기에 계시는데 '많은 사람'..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6:7). 우리는 빌립에게서 다시 한 번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첫째로, 빌립의 대답은 무엇을 드러내는가? 그것은 그가 주위환경에만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는 보이는 것, 즉 군중의 수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다. 그러한 외양은 항상 믿음의 장애물이다. 그는 군중에게 음식을 주자면 얼마나 많은 돈이 있어야 하는지를 재빠르게 계산하였다. 그는 그리스도를 염두에 두지 않고 계산한 것이다! 그의 답변은 불신앙을 나타내는 말이었다.🥺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무한한 능력이시요 은혜이신 분의 면전에서 '조금씩' 이라고 말함은 불신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의 불신은..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6:5). 군중들이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마음은 그들을 향해 온유한 연민으로 넘치셨다. 이 군중들이 무가치한 동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따라왔을지라도 그는 그들의 필요에 무관심하지 않으셨다. 이에 대한 기록에서 마태는 이렇게 말한다.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14:!4). 마가도 또한 그렇게 말하고 있다(6:34). 그런데 여기 요한복음에는 이와 같은 구절이 없는데 그것은 성경의 신적 권위를 입증해 주는 수많은 증거들 가운데 하나이다. 성경의 모든 단어는 영감에 의해 기록된 것일 뿐만 아니라 각각 적절한 장소에 위치해..
우리가 이 이적을 고찰하기 전에 그 배경에 대해, 즉 그 이적이 소개되는 방식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고찰에 착수하기 전에 우리는 평상시대로 본문을 요약해 봄으로써 시작하려고 한다.1.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가운데 갈릴리로 가신 그리스도(1, 2절)2. 제자들과 더불어 산으로 물러나신 그리스도(3절)3. 이 사건이 일어난 시기, 즉 유월절 직전(4절)4. 빌립을 시험하심(5-7절)5. 안드레의 불신(8, 9절)6. 군중을 먹이심(10, 11절)7. 먹고 남은 조각들을 거두어들임(12, 13절)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6:1). '그 후에.' 이 말은 5장에 기록된 내용을 가리킨다. 즉 병자를 고친 일, 안식일에 이 일을 행했다 하여 가해 온 유대인의 ..
제 20 장 오천 명을 먹이신 그리스도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5:44). '영광' 이란 칭찬 또는 칭송을 뜻한다. 이 유대인들이 서로에게서 좋은 평판을 얻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고, 하나님의 인정과 칭찬에는 다소간이나마 무관심하게 구는 한, 그들은 생명을 구하러 그리스도에게서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그리스도에게 나오려면 그들은 그리스도 앞에서 잃어버린 바 된 죄인의 신분을 취함으로써 먼지 속에 있는 듯 겸손해져야만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그들의 주님이요 구세주로 영접한다면, 그리하여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거부당하신 이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면, 그들은 즉시 세상으로부터 떨어져 나올 것이며 그들에게 경멸과 핍박이 닥쳐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