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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Hakkore
"태초에", 곧 '시작에'이다. '태초'란 무엇을 말하는가? 신약 성경에서는 '시작'이라는 의미의 말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세상의 '시작' 곧 '창세'가 있으며(마 24:21),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 있다(막 1:1). '재난'의 '시작'이 있으며(막 13:8), '첫표적', 곧 표적(혹은 이적)의 '시작'이 있다(요 2:11). 그렇지만 요한복음 1:1에서 언급된 '시작'. 즉 '태초'는 명백히 모든 다른 '시작들'보다 앞선 것이다. 요한복음 1:1에서 언급된 '시작'은 1:3의 '만물' 을 지음에 선행한다. 그렇다면 그것은 창조의 시작이요, 시간의 시작이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오래 전에 만들어졌다.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아마도 수백만 년능 족히 되었을 것이..
그리스도, 영원한 말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필자는 이 장을 시종일관 여러분이 앞으로 계속 될 강해에 대해 준비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써왔다. 다음 장에서 우리는 요한복음 첫 장의 도입 부분을 다루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 말씀을 주제로 열심히 기도하며 공부하고 묵상했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간절한 바람이다. 말씀을 듣는 사람의 편에서 부지런히 연구해야 할 것을 대신 하는 성경 교사는 방해자이지 조력자가 아니다. 교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 스스로 성경을 탐구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들의 관심을 거룩한 말씀 안에서 고무시키고, 그 길로 나아가는 방법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고려해 볼 때, 다음 장에서 다를 구절들에 관해 각 장의 맨 끝에 일련의 질문들을 만들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듯싶다. 그렇게..
넷째로, 요한복음 11:49-52에서 이러한 말씀을 읽게 된다.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 데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말함이러라." 이것은 탁월한 예언이었으며 가야바 자신이 의식한 것보다 훨씬 많은 의미를 담고 있었다. 그것은 구주의 죽음에 담긴 하나님의 의도를 알린 것이었으며, 그 영역 안에 이방인 가운데서 믿지 않는 죄인들을 포함시킨 것이었다.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는..
여러분 중에는 아마도 극단적인 세대주의적 가르침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 복음서의 범위와 진정한 세대주의적인 의미를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른 관점에 주의를 기울여 보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한다. 요한복음과 공관복음 사이에 아무런 구분도 두지 않는 사람들, 이 네 번째 복음서가 전적으로 유대인적인 것이고 현 세대의 신자들에게 적용하기에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분명코 확신하건대, 이러한 주장은 심각한 오류이다. 요한이 쓴 복음서는 그의 서신서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가족에 관한 것이다. 이에 대한 증거로서 여러분은 다음 사항들에 대해 주의 깊게 고려해 볼 수 있다.🧩 첫째로, 1:11-13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읽는다. "자기 땅에 오매 ..
여기에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는 자세로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가 있다. 만일 성령께서 주님의 인성의 완전성을 지키기 위해 그토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면 - 가령 천사가 마리아에게 한 말씀에서 보여진다. "나실 바 거룩한 자"가 죄 있는 육신의 모양을 입으셨다" 등 - 마찬가지로 성경을 기록하도록 영감받은 자들도 또한 우리 구주가 하나님의 아들임에 틀림없음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구약시대의 예언자들이 앞으로 올 그분이 완벽한 인간임을 알렸던 것처럼, 구세주에 대한 예언은 그분이 인간 이상의 존재라는 명백한 암시를 주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이렇게 예언하셨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제 1 장 서론 이 책에서 넷째 복음서의 말씀을 한 구절 한 구절 해석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 그러나 제1장의 첫머리에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요한복음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요한복음의 관점과 그 중심 되는 주제, 그리고 다른 세 복음서들과의 연관관계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복음서를 쓴 요한은 어떠한 사람인가, 그는 어디에서 이것을 썼는가, 혹은 이것이 어느 시기에 쓰여졌는지와 같은 문제에 대한 토론에 들어감으로써 여러분들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는 않다. 이러한 문제들은 학문적인 연구의 관심 대상일 것이며, 영혼에 양식을 제공하는 것도, 또한 성경의 이 부분을 이해하는 데 어떠한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영혼에 약식을 제공하고, 성경을..
'26년 2월 13일 "바울의 기도 연구(Gleaning from Paul)"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기대가 컸었다. 하지만 잠시 망설여졌던 것은 이 난해한 부분을 가족과 지인들과 나눔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터널을 빠져나와 기도에 깊어질수록 사도바울의 교회들을 향한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의 기도 한 구절 구절이 나와 교회 공동체를 위한 기도제목이 되어 감사했다. 그렇게 부지런히 351회(26.5.29일)를 마치기까지 나를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린다.❤️🩹 요한복음 강해를 두 번째 시작하면서 오래동안 기도로 준비했었다. 성령께서 내 마음속에 다시 한 번 이 땅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