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6 (449)
En Hakkore
떡상(출애굽기 25:23-30) 4. 떡상 위에 있는 내용물(2) 그 과자(케이크)들은 모두 동일한 재질, 규격 무게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가장 작은 지파라 할지라도 가장 큰 지파와 동일하게 표현되어짐을 보여준다. 그것들을 한 무더기로 쌓아두는 대신, 두 줄로 펼쳐 놓으면, 각자가 다른 것들과 같이 매우 동일하게 보여진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열납되어어짐과 또한 그에게 나타내어짐은 어떤 차이도 용인되지 않는다. 모든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은 하나님 앞에 동일한 입장과 동일한 가까움을 가진다. 그 과자는 알갱이나 누룩이 없는 '고운 가루'(레 2:5)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주님이 인간 가운데 거하였을 때의 그 말씀(the Word)의 도덕적 완전성을 예표하는 것이다. '정결한 유향' 이 그것들 위에..
떡상(출애굽기 25:23-30) 4. 떡상 위에 있는 내용물(1)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출 25:30). 이 진설병은 고운 가루로 만든 열 두 개의 떡, 또는 과자로 이루어져 있고, 그것은 구워서 두 줄로 상 위에 놓았으며, 그 위에는 기념할 순전한 향로를 뿌렸다. 그것은 여호와 앞에 칠 일 동안 두었다가 거두어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에서 먹었다(레 24:5-9 참조). 이러한 열두 개의 떡으의 정확한 싱징적 목적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의 차이점이 있다. 한 무리의 주석가들은 그것들에게서 여호와 앞에 나온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로 보지만, 이 견해는 이 떡들을 이후에 제사장의 가족들이 먹는다는 것에 대해 만족할 만한 해석을 제공하지 못한다. 다른 이들은 그 떡들이 하..
떡상(출애굽기 25:23-30) 2. 떡상의 구성 떡상은 법궤와 마찬가지로 조각목으로 만들어서, 그 위를 순금으로 입혔다(23절). 이 두 가지 사실은 그리스도의 인격 안에 신성과 인성이 연합되어 있음을 상징하였다. 법궤와 떡상 사이에 몇 가지의 동일한 점을 관찰하는 것은 참으로 인상적이며 그리고 그것에 주목하는 것이야 말로 중요하다. 그것은 둘 다 같은 높이를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같은 높이를 가진 것으로 유일한 시설들이다. 이것들은 둘 다 금으로 덮어서 장식하였다. 그 둘 다 고리와 채가 제공되어 있었다. 그것들은 둘 다 그 위에 무엇을 놓아두었는데, 그 하나는 속죄소요, 다른 하나는 열 두 덩이의 떡을 두는 곳이었다. 이러한 유사한 사항들은 하나님과의 모든 교제의 근거는 신 - 인(the God-..
떡상(출애굽기 25:23-30) 성령님은 성막의 가장 안쪽에 있는 방(지성소)의 내용물들을 묘사한 후에, 이제 우리를 성소로 인도하신다. 지성소 안에서 대제사장은 매해 속죄일에 섬겼고, 성소 안에서 레위 족속은 매일 섬겼다. 이 두 번째의 방에서는 세 점의 기구들이 비치되어 있었는데, 그것은 떡상, 등대 그리고 향단이었다. 이러한 것들이 성경 이야기 안에서 우리 앞에 제시된 순서를 보면 매우 암시적이며, 실제적으로 우리에게 일어나는 순서와 정반대이다. 우리 같으면 분명히 금으로 된 향단을 맨 먼저 제시하고 그 다음에는 일곱 가지가 난 등대이며, 마지막으로 떡상을 제시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은 언제나 우리의 것과는 반대가 된다. 우리가 떡상이 서 있던 모양을 본다면, 아마도 하나님이 배치..
속죄소(출애굽기 25:17-22) 4. 속죄소의 축복 첫째, 이것은 속죄소의 법궤 속에 보관되어 있었던 두 돌판의 시야에서 완전히 가려져 있다는 사실로부터 나온다. 그룹들이 그 얼굴을 아래로 하고 서 있었을 때, 그들은 그 범법자를 정죄하는 거룩한 법도를 보지 아니했다. 그 대신에,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말해주는 것 - 희생에 의하여 크게 보여진 신성 - 을 바라 보았다. 율법과 그것을 섬기는 자와 집행자의 사이에 피가 있었다! 속죄소가 없는 법정을 상상해 보라. 그렇다면 율법은 가려지지 않은 채 있을 것이요, 그 우레를 아무도 조용하게 못할 것이며, 그 의로운 선고의 집행을 저지할 아무것도 없었을 것이다. 율법은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기에, 그것을 위반한 자의 죽음을 요구한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
속죄소(출애굽기 25:17-22) 3. 속죄소의 크기 성령이 우리에게 화목처의 크기를 허락하기를 기뻐하였던 것은 충분한 이유가 있다. 왜냐하몃 하나님의 말씀에는 의미 없는 것이나 사소한 것이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 길이는 2.5규빗이며 그 너비는 1.5규빗이었다. 그러나 그 두께네 대해서는 우리에게 언급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것이 생략되도록 계획되었음은 시편 103:11에 제시해 주고 있지 않은가? 거기에 이르시기를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기록된 치수들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그 길이와 너비는 법궤의 치수와 꼭 같다. 그 치수는 하나님께서 그 구원의 은총을 위하여 설정하신 엄격한 한계를 분명히 말하..
속죄소(출애굽기 25:17-22) 2. 속죄소의 목적(2) 그렇다면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의 보좌 역할을 했던 속죄소는 우리의 생각을 속죄에 대한 통치적 측면으로 향하게 한다.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은 사실일 뿐만 아니라, 그가 하나님을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도 - 다른 의미에서 본 것이지만 동일한 사실이다. 주님은 그의 죄 많은 백성을 대신하여 죽으셨고, 삼위의 거룩한 하나님을 위하여 죽으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지옥의 형벌을 받아서 마땅한 죄인들과 스스로 교제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거룩함과 정의와 일치되도록 하기 위하여, 살고 그리고 죽으셨다. 그는 우주의 모든 지적인 존재 앞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변호하기 위하여 죽으셨다. 그는 하나님의 보좌가 ..
속죄소(출애굽기 25:17-22) 2. 속죄소의 목적(1) 성막 안에는 상은 있었지만, 아론이나 또는 다른 제사장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없었는데, 이는 그들의 사역은 결코 끝이 없음이요, 계속 반복될 필요가 있으니, 이는 안식과 만족을 제공할 위대한 희생이 아직 이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징한다. 그러나 거기에는 한 좌석이 있었는데, 이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였던 여호와 자신을 위하여 마련된 시온좌(속죄소)였다. 법궤 위에 있는 이 속죄소는 하나님께서 그의 성육신한 아들이 이행할, 그 같은 온전한 사역 위에서 안식을 찾게 될 것이라는 위대한 진리를 예표하였다. 그러므로 속죄소는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였다.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