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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218]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218]

En Hakkore 2024. 6. 25. 11:38

떡상(출애굽기 25:23-30)

4. 떡상 위에 있는 내용물(2)
그 과자(케이크)들은 모두 동일한 재질, 규격 무게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가장 작은 지파라 할지라도 가장 큰 지파와 동일하게 표현되어짐을 보여준다.

그것들을 한 무더기로 쌓아두는 대신, 두 줄로 펼쳐 놓으면, 각자가 다른 것들과 같이 매우 동일하게 보여진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열납되어어짐과 또한 그에게 나타내어짐은 어떤 차이도 용인되지 않는다. 모든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은 하나님 앞에 동일한 입장과 동일한 가까움을 가진다.

그 과자는 알갱이나 누룩이 없는 '고운 가루'(레 2:5)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주님이 인간 가운데 거하였을 때의 그 말씀(the Word)의 도덕적 완전성을 예표하는 것이다.

'정결한 유향' 이 그것들 위에 뿌려진 것은, 그리스도의 은혜로운 사역의 상징이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주님의 복되신 아들의 가치와 그 향내에 의하여 언제나 하나님 앞에 있음을 우리로 확신하게 한다.😎

이 과자들은 안식일마다 교체하여 "여호와 앞에 항상 있게" 하였기에(레 24:8), 그 상이 비어 있는 때는 결코 없었다.

"매 안식일마다 상 위에 올려진 빵은 영적인 안식일(그리스도의 속죄에 의하여 얻어진 우리의 영혼을 위한 안식일)에 이르렀을 때,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취한 것이었다는 사실과 일치될 수 있을 것이다"(C. H . Bright).

매 덩이는 에바 '삼분 이' 또는 두 오멜의 밀가루를 포함하고 있었는데(레 24:5), 이는 참으로 소중한 것이다. 두 곱의 몫은 출 16:16, 36과는 대조가 되도록 연상되는 생각으로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 양자에게 양식 또는 기쁨이 된다는 진리를 예표한다.

레위기 21:21에서 그것은 분명히 "그의(제사장의) 하나님의 음식"이라고 불렀다.

"이 떡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리고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레 24:9). 여호와 앞에 칠 일간 있었던 이러한 떡은 바야흐로 제사장의 가족이 즐기게 되었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그의 사랑하는 백성의 마음을 즐겁게 하시는 자로서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먹는다' 는 것은 우리를 유지하게 하는 것과 일체가 되고 참여하는 것을 가리킴이니, 다시 고린도전서 10:16, 17을 비교하시요. 상 위에 있는 열두 개의 빵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언약의 백성과 함께 동일하게 된 것을 말한다.

하지만 단지 육신을 따른 이스라엘에 해당되는 것이 아님은, 레위기 24:8에서 "영원한 언약"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그 과자는 제사장의 가족들이 먹었으니, 이로 보건대 주의 백성은 그들 스스로를 그리스도와 동일시한다(믿음으로 그분을 자기의 것으로 삼음[전유]으로).

그러나 이 음식은 반드시 '성소' 에 있어야만 한다. 즉 우리들은 하나님과 교제할 때에 그리스도를 진실로 먹을 수 있을 뿐이다.😎

열 두 개의 과자를 '안식일' 에 먹은 것은 문자적 이스라엘이 위대한 세대의 안식일(thr great dispensational Sabbath)에, 곧 천년왕국 때에 그리스도를 전유할 것에 대해 예언적으로 암시한 것이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강해 p394

● 고린도전서 10장 16-17절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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