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6/30 (15)
En Hakkore
금향단(출애굽기 30:1-10) 성막과 결부하여 생각할 수 있는 두 개의 단이 있었다. 그 둘 모두 나무로 만들어졌지만, 각기 다른 금속으로 입혔는데, 그 하나는 놋으로 입혀 그 이름을 '놋제단'(출 38:30)이라고 하였고, 다른 하나는 금으로 입혀 '금 제단'(출 39:38)라고 불렀다. 그 하나는 건물 바깥의 뜰 안에, 즉 출입문 바로 앞에 있었고, 다른 하나는 성소의 내부, 즉 휘장 앞에 서 있었다. 이 단들은 긴밀한 관계가 있었으나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다. 그 독특한 이름들은 그 특유한 목적을 가리키고 있다. 즉 전자는 '번제단'(출 40:6)이라고 명명되었는데, 희생제물을 드리는 장소였다. 후자는 '분향단'(출 30:27)이라고 불렀는데, 예배의 장소가 되었다. 두 단 모두는 분명히 우리의 하..
계속 드리는 번제(출애굽기 29:36-46)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출 29:42, 43). 여기에서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들을 만나실 것이라는 반복된 약속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복되다.😎 히브리어로는 "약속한 대로 만나리라"는 뜻을 의미하는데, 이는 요구된 방법과 장소 속에서 만나는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속죄소에서 여호와를 만날 수 있도록 허락되었으나(출 25:22), 백성들은 회막의 문 너머로 통과할 수 없었다. 번제물이 동제단에 드려졌던 것은 여기였다. 그러므로 이곳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있는 희생 제물을 근거로 하는..
계속 드리는 번제(출애굽기 29:36-46) "한 어린 양에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와 찧은 기름 사분의 일 힌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더할지며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에 한 것처럼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여 여호와께 화제로 삼을지니"(출 29:40, 41). 이것은 번제에 동반되는 것이었다. 소제(the meal-offering)는 때때로 "번제와 그 소제"(레 23:13, 18; 민 28:31; 29:3, 6, 9)로 언급하는 것과 같이, 번제에 추가되는 것으로 자주 말한다. '음식'(meat) 혹은 '소제' 에 대해서는 레위기 2장에서 길게 설명되어 있다. 그것은 성자가 그것을 통하여 성부께 자신의 헌신을 분명히 보여주었던 그 거룩..
계속 드리는 번제(출애굽기 29:36-46) "네가 제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마리니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릴지며"(출 29:38, 39). 우리는 42절에서 이 제물이 "대대로[계속하여] 드릴 번제"라고 불리어졌음을 깨닫는다. 그 제물이 번제단 위에 올려져 있음은 그것이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된 특성과 완전히 일치되었다. '번제물' 은 성경에 있는 희생 중에서 최고의 모형이다. 성경에서 그것에 관한 첫 번째 언급은 우리가 그 독특한 의미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창세기 22:2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계속 드리는 번제(출애굽기 29:36-46) 제사장들의 성별과 연관된 의식에 대해 출애굽기 29장에 제공된 긴 설명과 우리의 현재의 부분을 형성하는 마지막 구절들과의 좀 더 직접적인 연결은 35-37절에 언급되어 있는 것이다. 35-37절에 이르시기를, "너는 내가 네게 한 모든 명령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그같이 하여 이레 동안 위임식을 행하되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하게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너는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되리니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고 한다. 이 특별한 의식들과 제단을 깨끗하게 하는 일들은 칠일 동안 반복하여 계속해야만 한다는 사실은..
계속 드리는 번제(출애굽기 29:36-46) 출애굽기 28장에서 묘사한 제사장들의 예복에 관련된 상징적 교훈에 대해 상고한 후에, 이제 성령께서 우리에게 살펴보도록 인도하는 다음 일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성별에 대한 일, 즉 거룩한 직임의 임명에 속하는 의식이다. 이에 대해서는 영적 교훈이 풍성한 출애굽기 29장에 장황하게 묘사한다. 그러나 여기에 기록된 거의 모두가 레위기 8장에서 재론되고 있으니, 만일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그 책에 대하여 거론할 때까지, 거기에 대한 자세한 연구를 연기하기로 하자. 제사장의 성별에 대해 주어진 두 가지 설명은 마치 성막과 그 기구들을 이중적으로 묘사한 것과 같다. 우리는 성막에 대해, 첫째로 모세에게 만들도록 명하신 일을 듣고, 둘째로 그가 실제적으로 만든 일에 대하..
제사장의 예복(출애굽기 28:40-43) 4. 그들의 속바지 "또 그들을 위하여 베로 속바지를 만들어 허리에서부터 두 넓적다리까지 이르게 하여 하체를 가리게 하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짊어진 채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이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출 28:42, 43). 이 구절들의 상징적 교훈에 시간을 사용하기 전에, 레위기 8:13과 비교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시하신 엄격하고 높은 도덕적 표준을 나타내는 어떤 점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레위기 8장 13절을 보면 한 가지가 생략된 것을 알 수 있다. 즉 모세가 아론의 아들들에게 속옷(coats)과 띠(girdle)와 관(bonnets)을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