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6/27 (15)
En Hakkore
휘장(출애굽기 26:31-33) 4. 색깔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아서"(출 26:31). 여기에서 그룹들의 상징적 중대성은 이중적인 것이기에, 따라서 우리는 그 자체로 이중적 측면을 가진 휘장을 본다. 첫째, 그 휘장은 성육신한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그리스도의 인격의 탁월성을 말한다.🎵 이와 관련하여, 주 예수님을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사람으로(고전 15:47), 하지만 하늘에서(요 3:13), 심지어 땅(청색) 위에서, 혹은 대속적 희생(홍색)으로서의 십자가 위에서, 아니면 보좌(자주색) 위에 있는 자로서, 고찰되든지에 상관없이, 주님은 그 자신의 인격 안에 영원한 하나님의 사법적 권세를 가진다는 것을 그룹은 암시하고 있다. 둘째, 찢겨지지 아니한 휘장은, 죄지은 인간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는 진..
휘장(출애굽기 26:31-33) 2. 색깔 "너는 정교한 솜씨로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짜서 휘장을 만들고." 여기에는 이전에 출애굽기 26:1에 있었던 것과 다른 약간의 변화가 있다. 막과 관련하여서는, "가늘게 꼰 베실"이라는 기초 작업이 먼저 언급되었고, 그 다음에 색깔들이 상술되었으나, 휘장을 제작하기 위한 여기의 지침에는 색깔들이 먼저 언급되었다. 이것은 우리들의 주의를 세마포 자체에 의하여 예표되었던 것보다, 청색. 자색. 홍색에 의하여 예상되어지는 것에 지금 더욱 집중하도록 암시하는 듯하다. 색은 천국과 십자가 그리고 왕좌에 대하여 말한 것이었다. 아마도 색깔등이 아주 자유롭게 사용되었기에 흰 세마포는 잘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3. 의미 이에 대해서는 성령님에 의하여 히브..
휘장(출애굽기 26:31-33) 지난 장에서 우리는 성막 자체의 구조 즉, 성소와 지성소의 구조물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여전히 보겠지만, 이러한 구조물의 바깥에는 성막 뜰이 있어서, 성막을 삼중의 구역으로 완성시켰다. 그래서 성막(tabernacle)안에 실제로 성막(Tabernacle)이 있었다. 금으로 입힌 널판으로 골조를 이룬 내부에는 아름다운 막과 그 덮개로 방을 이룬 두 개의 내실이 있었다. 이것들은 또 다른 막에 의하여 분리되었는데, 그 막을 '휘장'(the Veil)이라고 불렀다.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것은 이것이었다. 첫 번째 격실은 30*15피트였고, 나누어진 맨 안쪽의 분리된 격실은 15*15피트였다. 이 제일 안쪽 격실에, 여호와의 보좌가 법궤위에 있었고, 거기..
널판(출애굽기 26:15-30) 4. 촉(이음매)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출 26:17). 그 난외에서 지식을 제공하는 것과 같이, 히브리어로 묘사된 '촉'(tenos)이라고 말은 문자적으로 '손' 이라는 뜻인데, 번역자가 이 단어를 본문 자체에서 쓰지 않았던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손들'은 널판들을 붙들어 주었고 그것들을 제 자리에 안정되게 고정시켰다. 이런 것들은 주님의 자발적 굴욕과 하나님에 대한 의존과 복종 가운데 있는 신-인에 대해 참으로 아름답게 예표했다. 완전한 종으로서 예수님은 위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손과 주님을 섬기기 위하여 아래에 계신 성령님에 의하여 보존되고 유지되었다. 옛적 예언의 영은, "주의 오른쪽에 있는..
널판(출애굽기 26:15-30) 4. 의미 성막과 그 거룩한 기구들과 또 그 안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의 사역과 널판과의 관계는, 그것들의 독특한 의미에 대한 열쇠를 제공해 준다. 널판들이 없으면, 그 기구들을 보관할 성막도 없고, 제사장들이 안에서 섬길 수 있는 장소도 없다. 더욱이, 그것들이 없으면 아름다운 휘장을 칠 수 없다. 금으로 만든 채로 서로 엮어 은 받참에 고정시킨, 금으로 입힌 널판들 위에서 막과 덮개들의 모든 무게가 지탱도되었다. 이와 같이 하나님 - 인간 위에 거룩한 통치의 모든 무게와 그 아버지의 집의 모든 영광이 걸려 있었다. 주님 안에서, 엘리아킴에 의하여 예표된 일들이 완전히 실현되었다. 이사야 22:20-25을 주의 깊게 읽어 보라. 여기에 있는 다른 숫자의 의미를 가져다주는 것..
널판(출애굽기 26:15-30) 3. 받침 "스무 널판 아래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지니 이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고 저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지며"(출 26:19). 이러한 40개의 은 받침(sockets)은 남쪽에 있는 20장의 널판들을 위한 것이었다. 20, 21절에서는, 북쪽의 20개 널판들을 위하여 동일한 설비가 되었음을 본다. 반면에 25절에서, 우리는 서쪽 후미에 있는 여덟 장의 널판들도 역시 두 개의 은 받침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합하면 96개가 있었다. 각 널판은 두 개의 촉(tenon) 또는 '이음매(hands)로 지탱되었는데, 그 촉은 은 받침에 끼워서 단단히 맞추어졌다. 96개의 은 '받침'은 성막의 기초를 ..
널판(출애굽기 26:15-30) 2. 치수 "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반으로 하고"(출 26:16). "모든 구조물이 균형을 갖추려면, 반드시 정확한 규격이 있어야 하므로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길이의 표준이 있어야 한다. 성경에는 규빗 또는 '어머니' 라는 뜻을 가진 말로부터 암아(ammah)라는 단위가 있었다. 그것은 '어머니의 팔'의 길이로서, 팔의 가장 중요하고 주목을 끄는 부분인 팔뚝을 말하는데, 곧 팔꿈치에서 손가락 끝까지로서, 이것은 모든 일에 사용되었다. 그러므로 이 규격은 사람으로부터 취한 표준이지 인간을 넘어선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요구는 절대적으로 합리적이며 올바르시기에, 인간의 역량을 넘어서지 않는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락한 아담의 자녀 중의 누구도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