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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Hakkore
히브리서 13:20, 21(III)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의 뜻대로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앞에서 설명했듯이 이 구절과 앞의 구절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여기에는 사도가 그 히브리 백성들을 위해서 간구했던 요청이 있다. 즉 이 앞의 구절의 말씀은 그가 그의 요청의 근거로 삼았던 간구라고 생각된다. 그 간구가 얼마나 적절하고 강력하며, 감동적이었는가를 쉽게 알게 될 것이다. 이 기도는 "평강의 하나님"을 향하여 드리는 기도이다. 그의 백성과 화해하신 분인 하나님께 이러한 복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청하는 것이다(롬 5:10 참조). 게다가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일..
히브리서 13:20, 21(II) 충분한 근거가 있는 간구 이제 우리는 그 간구 자체를 살펴 보기로 하자.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의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이 구절은 그 앞의 구절 전체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 있는 거룩한 관계는 실제적으로 중대한 교훈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말할 수 있다. 예전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그 기이한 일은 그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강하게 하여 주며,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현재를 위한 복과 자비를 그의 손에서 구하도록 한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자비롭게 그의 양들을 위하여 목자를 보내셨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더불어 ..
히브리서 13:20, 21(II) 영원한 언약의 피로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그 크신 일은 "영원한 언약의 피로" 된다고 하는 것을 살펴 보기로 하자. 이 말씀의 정확한 의미에 관해서는 이 서신에 대한 다른 주석가들도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 흥미있는 질문에 대한 충분한 토론이 실제로 현재의 논지의 영역에서 벗어나 있지만, 만일 우리가 그것에 관하여 잠깐 언급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독자가운데 좀더 학식이 있는 사람들은 불만스럽게 여길 것이다. 그러므로 약간 전문적인 면을 다룰지라도 널리 양해하길 바란다. 히브리서 전체를 주의깊게 읽어보면 거기에 "언약"(10:29), "좋은 약속"(8:6), "새 언약"(8:8) 그리고 "영원한 언약"이라고 언급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히브리서 13:20, 21(II)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히브리서 13:20,21) 그 자신의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간구 시편에는 신약성경에 나타나 있지 않은 중보자의 고민이 기록되어 있다. 즉 거기에서 그리스도께서 무덤으로부터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은 매우 축복받은 일이다. 시편 88편(그 예언의 주제는 주 예수의 수난이다)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나의 기도로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며 주의 귀를 나의 부르짖음..
히브리서 13:20, 21(II) 죽음의 곤욕으로부터 그리스도께서 풀려나신 일의 의미 히브리어 라카흐(laqacb)는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같으니" 라는 구절에 있는 끌려 갔다라는 의미이며, 때로는 사로잡힌 자가 풀려나는 것과같이(사 49:24,25를 보라, 렘 37:17;38:14;39:14 참조) '구원하다' 혹은 '자유롭게 하다' 라는 의미이다. 그 보증인이 곤욕과 심문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으므로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하게 되었다"(롬 6:9). 그리스도께서는, 마치 그의 빚을 지불하도록 선고받은 사람이 법정으로부터 방면되는 것과같이 하나님의 사면을 받은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면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감방에서 풀려 났으며, 그에게 요구되었던 최고의 대가를 지불하셨..
히브리서 13:20, 21(II)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는 사도 바울이 여기에서 이와같이 간구하면서 말하고 있는 우리 구주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행동을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구원의 큰 비밀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는 최고의 심판자이시다(히 12:23). 하나님께서는 백성의 죄를 그들의 보증인에게 짊어지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목자를 치기 위하여 보수의 칼을 요구하셨다(슥 13:7).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충분히 보상하였고, 그를 지극히 높이셨다(빌 2:9).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행 2:36: 참조 10:36). 그러므로 ..
히브리서 13:20, 21(I)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히브리서 13:20,21) 큰 목자 위에서 제시한 것으로부터 우리는 사도 바울이 왜 그를 "큰 목자"라고 일컬었는가에 대해서 보다 더 잘 이해할 수가 있을 것이다. 즉 큰 목자는 아벨과 목자인 족장과 다윗에 의해서 예표되었을 뿐 아니라 구세주에 대한 예언 가운데 여호와의 목자라고 묘사되기도 하였다. 우리는 "여호와가 말하노라...내 목자, 내 짝 된 자"라는(슥 13:7)이 칭호 아래서 그리스도..
히브리서 13:20, 21(I)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히브리서 13:20,21)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부활시키신 것은 우리의 간구의 근거가 된다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내신 평강의 하나님"(히 13:20), 사도가 이와같이 무덤에서 이끌림을 받으신 그리스도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그 다음에 나오는 요구의 기초가 되는 간구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이 구절이 신약성경에 있는 여러 가지 중요한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