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359)
En Hakkore
여호와의 언약(출애굽기 6장) 여호와께서 그의 종인 모세의 마음을 강건하게 하기 위하여 그에게 목표를 향하도록 지적하셨음을 또한 주목해야 한다.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그 사이에 일어난 일이 많았겠지만 여호와께서 중간에 있었던 일들을 지나치고, 그 모든 것이 그 위대한 드라마의 서두에 불과했던 마지막 행동만을 말씀하신다. 그는 모세에게, 그 백성의 큰 원수가 패배하는 좋은 결과를 생각해 보라고 명하셨다. 우리는 이런 점에서 배울 점이 많다. 우리는 마음에 앞길에 대한 어려움을 가득하게 하면서 스스로 좌절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악에 대한 선의 의기양양한 결과를 알도록 했다. 그러므로 악한 자가 지금 우리를 향하여 퍼붓는 화전(fiery dart)으로 괴로워하는 대신에 "평..
여호와의 언약(출애굽기 6장) 앞의 장은 모세가 여호와께로 돌아와서는 가장 걸맞지 않는 불쾌한 언동을 하고 또 감히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의문을 던지는 사건으로 끝맺었다. 여호와의 종인 모세는 혹독한 시련을 당하였다. 즉 그는 바로에게 가서 히브리인들이 하나님께 희생제물을 드릴 수 있도록 내보내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그 오만한 임금은 이러한 너무도 합당한 요구를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그 노예들에게 더 많은 짐을 지우도록 명령했다. 이스라엘 자녀의 기록원들이 바로를 만나 아뢰었으나 바로는 그들의 노고에 대해서 조롱했다. 그래서 그들이 모세와 아론을 찾았으니 이는 이들이 당하는 것이 그들의 말로 인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여호와..
바로 앞에 선 모세와 아론(출애굽기 5장) 7 "기록하는 일을 맡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너희가 매일 만드는 벽돌을 조금도 감하지 못하리라 함을 듣고 화가 몸에 미친 줄 알고 그들이 바로를 떠나 나올 때에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출 5:19-20). 가련한 모세! 그의 고난은 이 너무제 단지 시작되었다. 그가 바로로부터 받은 거절을 미리 예상할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을 강퍅케 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 그러나 영감된 기록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바에 의하면, 그가 친형제들의 항의7나 반대를 받으리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이..
바로 앞에 선 모세와 아론(출애굽기 5장)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이 가서 바로에게 호소하여 이르되 왕은 어찌하여 당신의 종들에게 이같이 하시나이까 당신의 종들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고 그들이 우리에게 벽돌을 만들라 하나이다 당신의 종들이 매를 맞사오니 이는 당신의 백성의 죄니이다"(출 5:15-16). 인간의 본성도 그렇지 않은가! 여호와께 부르짖는 대신 이스라엘의 패장들은 바로에게 가서 구해주기를 바랬다. 의심할 여지 없이 바로의 자비에 호소했거나, 아니면 그의 정의감에 호소하기를 원했던 것이다. 분명히 이들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 요구가 비합리적이어서 지킬 수 없는 것임을 보여 주었을 것이다. 오호라, 자연적 인간으로서 이들은 보이지 않으신 분의 도움을 받기보다는 언제나 육신의 팔을 의지하기를 원하지..
바로 앞에 선 모세와 아론(출애굽기 5장) "바로가 그 날에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줍게 하라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출 5:6-9). 이것은 언제나 하나님의 증거를 거역한 결과이다. 빛을 거절하는 것은 어둠을 더하는 것이요, 진리에서 돌아선다는 것은 예전보다 더 교활한 거짓말쟁이인 사탄의 권세 아래에 전적으로 있게 되는 것이다. 밀랍을 녹이는 똑같은 태양이 진흙을 단단하게 한다. 바로는 히브..
바로 앞에 선 모세와 아론(출애굽기 5장)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출 5:2). 여기에 하나님의 은혜로운 제안에 대한 바로의 대답이 있다. 바로는 하나님에 대해 잘 몰라서, 순복해야 할 주님의 명령을 오만하게 거절한다. 고집스러운 애굽 왕의 성격이 완전히 드러났다.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엄밀히 말하자면 그러한 말은(만일 말로는 하지 않더라도 그들의 자세에 의하여 분명히 나타난) 오늘도 그의 종들을 통하여 "회개하라! 믿으라!"는 하나님의 근엄하신 경고의 말씀을 듣는 많은 자들이 하는 대답이다. 무엇보다 우선 중요한 것은 복음이란 초청이 아니라 하나님이 ..
바로 앞에 선 모세와 아론(출애굽기 5장) 하나님께서 어느 민족을 바로 그러한 방법으로 먼저 다루지 않고 심판한 적이 있었는가? 국가적 심판은 그 국가의 본질이 드러난 눈에 띄는 몇몇 범죄에 의거하여 진행되었다. 칼라일(Carlyle)은 프랑스 혁명에서 성직자와 귀족들에게 내려진 끔찍한 충격을 성 바돌로매 대학살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가 조사한다. 프랑스는 마치 애굽이 이스라엘을 압도하려고 시도한 것 같이 종교개혁을 압도하려고 시도했다. 스페인은 종교재판소를 세워서, 눈에 잘 띄는 주로 명백한 추문들을 교회에서 제거하기를 원했던 국민들에 대하여 잔인한 싸움을 벌임으로써 그 위대성과 명성에 무덤을 팠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요청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찾기 위하여 더 멀리 나아가야 한다. 그 요구는 사실상 ..
바로 앞에 선 모세와 아론(출애굽기 5장)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출 5:1). 이 두 여호와의 사절이 처해 있는 자리에 우리 자신들을 두도록 시도해 보자.♡ 모세와 아론은 바로를 실제로 대면하라는 요구에 직면하였다.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바로의 기질은 잘 알려져 있고, 그의 무심한 잔인성이 종종 나타났다. 그러므로 사자의 굴에서 그 턱수염을 잡아당긴다는 것은 그들의 믿음과 용기에 대한 작은 시련이 아니었다. 그들이 전달해야 할 메시지는 좋게 들릴 것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노예로 사로잡고 있는 백성들을 광야로 보내어 여호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