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7/30 (15)
En Hakkore
구원의 길 2(마 7:14, 15) 넓은 길이 현재의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 길은 종말에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영원한 고통을 준다. 우리 각자가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잠 4:26)는 명령에 주의하는 것은 참으로 필요한 일이다. 사람들은 현세적인 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제시해 주는 설명이 된다. 그 두 길 중 오직 하나만을 택해야 한다는 사실이 그들을 불쾌하게 한다. 들어가는 입구가 좁고 통로가 협착한 길은 육적인 방종과 세상의 일과 쾌락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호감을 주지 못한다. 반대로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그러한 자들의 성향과는 정반대이다. 그들은 수많은 이유를 들어 자기들이 왜 협착한 길을 찾지 않았는지를 변명할 수도 있으나 실제 이유는 그들이 그 협착한 길에 마음이 없..
구원의 길 2(마 7:14, 15)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니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니라" 그리스도께서는 멜기세덱과 아론과 다윗과 솔로몬의 원형일 뿐만 아니라 모세와(신 18:18) 사무엘의 원형이시므로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시는데 있어서 그의 청중들에게,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렘 21:8)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다. 바로 이것은 우리 본문의 내용과 꼭 같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인생행로를 여행, 즉 현세로부터 영원에 이르는 여행에 비유하고 계신다. 우리 각자가 목표로 삼고 여행할 수 있는 목적지는 오직 두 곳뿐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늘의 복으로 인도해 주는 길 아니면 지옥의 고통..
구원의 길 1(마 7:13, 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이 권고는 분명히 구원받지 아니한 자들에게 행해진 말씀이기 때문에 철저히 '회개' 하고 '믿음'을 가지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는 말이다. '들어가라'는 이 말은 분명히 아직도 밖에 있는 자들을 가리켜 한 말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누구를 위하여 그렇게 말씀하셨겠는가? 참 하나님에 대해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이교도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다. 물론 여호와를 믿고 하나님의 참 말씀인 성경을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또한 "아버지의 한 분 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요 8:41) 라고 증언한 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러나 그들의 진리에 대한 지식과 외적인 특권을 누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생명에로 이끄는, 유일한 길로 가는 그 문으로 들어가..
구원의 길 1(마 7:13, 14) "좁은 문으로 들어간다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주로 세 가지 사실을 의미한다. 첫째로,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진리와 의무와 행복에 대한 가르침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즉, 거룩하고 엄중하며 육신을 죽이는 주님의 교훈을 거짓 없이 진정으로 마음에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한 가르침들은 주님께서 강조하신 의로운 주장들과, 우리에게 요구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타락한 상태와 주님을 반대하는 악의에 대한 주님의 권고의 말씀 안에 요약되어 있다. 성경의 영감과 권위에 대해 의심을 품거나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언명하신 것에 복종하기를 거절하는 한 그 누구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우리는 구원받기를 바라기 이전에 우리가 전적으로 잃어버린 바 사실을 알아야 하며, 하나님이 보..
구원의 길 1(마 7:13, 14) 그리스도께서는 본문의 서두에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행하기에 쉬운 일이 아니며, 또한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눅 13:24)고 하신 또 다른 경우의 말씀에서도 그것이 실행하기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님께서 그러한 표현을 사용해서 말씀하신 것은 이름뿐인 신앙고백자들의 특성인 태만과 부주의를 분명히 암시하고 있으며, 또한 실로 어렵고 만만치 않은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다. 헬라어로 '힘쓰다'(아고니조마이) 라는 단어는 '번민하다' 라는 뜻을 가진 매우 인상적이고 힘 있는 말이다. 이 말은 고린도전서 9:25의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라는 말씀에서 다시 나오고 있다. ..
구원의 길 1(마 7:13, 14) 오늘날 기독교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수만이 하늘나라에 이를 것이라는 사실을 믿기는커녕, 어떻게 해서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우리들 중 대다수가 그곳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옥이 있다면 그곳은, 우리의 감옥이 '불운한 자들'과 '잘못 지도를 받은 자들'의 유일한 공간인 것처럼, 교활한 죄인과 악한들을 위해 준비된 곳이다. 그런데 소수의 사람만이 천국에 갈 것이라는 사실을 진정으로 믿는 사람들이 우리 중에 드문 것은 무슨 까닭인가? 거기에는 오직 하나의 대답이 있다. 즉, 오늘날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그리스도께서 규정하신 조건보다 훨씬 더 쉬운 조건으로 천국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음란한 세대는, 천국으로 인도해주는 유일한 길을 ..
구원의 길 1(마 7:13, 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니라" 지금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구절은 주님의 설교의 앞 구절들과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주님께서는 그의 왕국의 백성된 자들의 특성을 묘사하셨고, 또 그들이 지켜야 할 규칙들을 말씀하셨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그러한 가르침은 그의 청중들이 환영했던 인기 있는 견해와는 전적으로 상이하였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순전히 아브라함의 본래의 자손들이며 자신들의 몸 안에 언약의 표시를 지녔기 때문에 자기들이 모두 메시야의 백성들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 말씀을 통하여 주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아브라함의 영적인 후사가 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