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성장시리즈/영적인 기도 (Effectual Fervent Prayer)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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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5:10,11(III)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때, 그리고 우리가 적과 싸울 때 더 증대된다♡ 둘째로, 모든 은혜의 하나님은 그의 은혜가 우리를 지속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셨으며,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심으로 그 은혜가 가장 잘 나타난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에 이 약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때를 따라 돕는 은혜"(히 4:16)를 주심으로써 더욱 영광스럽게 하는 은혜의 보좌를 찾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의 대부분은 연약한 자를 도우시는 때, 시험을 받는 자를 구원하시는 때, 타락한 자를 일으키시는 때 나타난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투쟁을 면제해 주신 것이 아니라 그 싸움을 견디어 내게 해 주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계속적으로 은혜를 공..
베드로전서 5:10,11(III)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그와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한다 여섯째로, 우리는 이 기도의 자격을 살펴 보기로 하자.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이 말씀은 다음 두 구절과 관련되어 있다. 1)"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2)"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사...," 사도는 믿는 자들이 중생하자마자 이 세상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기를 기도한 것이 아니요, 그들이 즉각 그들의 고난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기를 기도한 것이 아니요, 그들이 즉각 그들의 고난으로부터 구제받게 되기를 기도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는 그들이 "잠깐 고난을 받은 후에" 또는 헬라어 단어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잠시 후에"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왜냐하면 모든 ..
베드로전서 5:10,11(III)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도덕적 힘을 주시기를 기도드리고 있다 그러나 비록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온전히 끝내 타락하지 않는 것이 확실하게 되었다 할지라도, 아직도 우리는 연약하며 큰 허물로 괴로와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사도가 그의 기도에 "강하게 하시며"라는 말을 덧붙이고 있다. 이 헬라어 동사 스데노오(sthehoo)는 신약성경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이 말이 "굳게 하시며"와 "터를 견고케 하시며"라는 말과 관련되어 있는 것을 볼때, 연약함과 부패함에 대하여 기운을 돋우는 힘을 갖도록 한다는 의미이다. 나는 바울이 에베소인들을 위하여 드린 이 기도, 즉 "그들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엡 3:16) 해달라고 한 기도를 상기해 본다. 바울은..
베드로전서 5:10,11(III) 온전케 된 우리의 존재란 성화의 과정과 관계가 있다 다른 구절 속에서 그 말의 사용을 살펴봄으로써, 베드로전서 5:10에서 온전케 하시라고 번역된 그 헬라어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너희의 영적인 성숙을 위하여 필요한 이 모든 은혜를 계속하여 공급해 주심으로써 친히 너희를 온전케 하신다." 이런 의미는 반드시 이 기도를 드리는 어떤 개인의 결함이나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마치 어린 아이가 아직도 완전한 성인의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해도, 성숙한 인격에 도달한 지식을 얻지 못했다고 해도 비난받지 않는 것과 같은 일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의 영혼 속에 시작하신 그 선한 일을(빌 1:6) 완성하신다는 이 약..
베드로전서 5:10,11(III) 앞의 두 장에서 이 기도의 기원자와 배경과 대상과 탄원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므로, 이제 다섯번째로 이 기도의 간구에 대하여 생각해 보기로 하자.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너희를 ...온전케 ...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헬라어 문법의 원래의 강조의 의미에 따라 번역해 보면, 이 간구는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리라 그리고 너희를 친히 굳게 하시며, 너희를 친히 강하게 하시며, 너희에게 친히 터가 견고케 하시리라." 이 말 속에는 겉으로 나타난 의미보다도 훨씬 더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성경을 열심히 연구하는 자만이 그것들의 의미를 완전히 알 수 있으며, 그렇게 해보면 다른..
베드로전서 5:10,11(II)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권력이 세세무궁토록 그에게 있을찌어다 아멘"(벧전 5:10,11) 우리의 모든 희망은 그리스도께만 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너무도 선한 것이어서 사실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가?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여러분을 부르셨는지 아닌지에 대하여 의심해 본 적이 있는가? 그리스도인들이여, 하나님께서 실제로 그의 영원한 영광으로 여러분을 부르셨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겠는가? 그렇다면 끝으로 한 말씀 더 드리고 싶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고 또..
베드로전서 5:10,11(II) 우리를 부르사 우리에게 허락하신 영광은 영원한 것이다 신생 때에 그 영광의 칭호를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곧 시들어 버리는 영광으로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니라 영원한 영광으로 우리를 부르셨다. 그 때에 영적인 생명이 우리에게 전달되었으며 그 생명은 무너뜨릴 수 없고 썩지 아니할 것이므로 영원한 것이다.♡ 또한 우리는 그 때 '우리 기업의 보증"(엡 1:13,14)으로 "영광의 영"(벧전 4:14)을 받았다.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형상은 이 세상에 살 동안 우리의 마음 안에 점차적으로 수놓아지고 있으며 사도 바울은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라"(고후 3:18)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그로 말미암아 "빛가운데서 성도..
베드로전서 5:10,11(II) 태초로부터 우리를 영화롭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표였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중생시키실 때 그에게 믿음을 주신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그에게서 영원한 영광을 얻기에 부적합한 것(부패함과 죄책과 죄를 사랑하는 것들)이 제거되며 하늘에 속한 자라는 분명한 칭호가 주어지게 된다. 하나님의 효과적인 부르심은 우리로 영원한 영광을 받기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며, 그 영광을 받게 해준다. 우리의 영화는 하나님께서 태초로부터 계획하신 큰 목표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고 지상에서 우리 안에서 사역하신 모든 것들은 그 목표를 위한 수단이요 필요조건인 것이다. 그 다음에 우리의 영화를 통하여 하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