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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62]

En Hakkore 2024. 6. 15. 11:34

애굽에 내려진 재앙(1)

6. 재앙과 관련된 요술사들의 행동은 주의할 만하다.

우리는 이전의 글을 통하여 이러한 사람들에 의하여 일어난 이적들을 대수롭지 않은 손장난의 속임수로 일축해 버리려는 자들을 용납할 수 없음을 이미 공표했다.

성경의 이야기 속에서는 그 요술사들이 어떠한 속임수를 행했는지에 대한 어떤 암시도 없을뿐만 아니라, 영감을 받은 기사도 그것들이 모세와 아론에 의하여 행하여진 이적을 언급할 때 사용한 것과 정확히 동일한 언어로써 그것이 발생된 것을 묘사한다.

하지만 마술 이론에 맞서는 극복할 수 없는 반대들이 있다. 그러므로 모든 초자연적인 것을 부인하는 합리주의를 방조하면서 그들의 이름이 항간에 높임을 받는 자가 있다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런 사람들은 요한계시록 16:14의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라고 하신 말씀을 잊어버렸는가!

여호와께서 애굽인들과 이스라엘인들 앞에 자신을 공적으로 나타내야만 했다면, 애굽의 박수들도 그를 대항하여 맞서면서 고통을 당하게 하는 것은 합당한 일이었다.

자신들의 신들의 이름으로 나타난 요술사들이 완전히 따돌림을 받았던 이유는, 모세를 통하여 역사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의 마술보다 우세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과 그 우상 숭배를 적대시하심을 보여 주어야 했기 때문이다.♡

주님은 요술사들에게도 세 번이나 그 능력이 나타나도록 허락하셨는데, 그것은 그들의 지팡이를 뱀이 되게 하였을 때(출 7:12), 물이 피가 되게 하였을 때(출 7:22), 그리고 개구리들을 나오게 하였을 때(출 8:12)였다. 하지만 그들은 그 이상으로 더 나갈 수 없었다. 그들이 했었던 세 가지 일은 매우 의미가 있었다.

첫째는 사탄의 권세를 말하며,
둘째는 죽음이요,
셋째는 교만과 불결함이다.
네 번째 재앙에 관하여는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그같이 행하여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출 8:18) 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 요술사들이 행한 이적들이 단지 적당한 술책의 묘기만이 아니라는 증거가 있다. 만일 그들이 참으로 대수롭지 않은 손장난의 재주를 보였다면 지팡이로 뱀을 대신하게 하는 것보다는, 티끌로 이를 대신하게 하는 것이 훨씬 더 간단했을 것이다.

그들이 이가 생기게 하는 이적을 반복할 수 없었다고 하는 것은 마술의 행함보다 훨씬 더한 어떤 것이 있다는 견해를 확증한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p111

ps.
○요한계시록 16장 14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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