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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49]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49]

En Hakkore 2024. 6. 14. 11:56

여호와의 언약(출애굽기 6장)

(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이것은 계속되어지는 상황 속에서 얼마나 완벽한 좋은 예가 되는가! 하나님 이외에 그 누가 바다에 길을 만들어 그의 속함을 받은 자들이 마른 신발로 지나가게 했고. 그리고 하나님이 아닌 누가 다시 그 바다를 합치게 하여 애굽 사람들의 군대를 빠져 죽게 했던가?

다름 아닌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길없는 광야를 통과하도록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지 않았는가?

하나님이 아닌 누가 바위에서부터 그들의 갈증을 축여주시고 사십 년 동안이나 굶주린 무리들을 광야에서 먹였는가? 진실로 그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 이셨다.

즉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고후 6:16)는 것은 우리에게 하신 그의 약속이다. 그리고 날마다 모든 신자들은 이 약속이 이행되는 것을 경험한다.

그 누구도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이 아주 무지하고, 연약하며, 변덕스럽고, 죄가 많은 자들을 끝까지 보호해 주실 것이다.♡

(6) "내가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여호와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속박의 땅으로부터 인도해 내셨을 뿐만 아니라, 또한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맹세하신 그 땅으로 인도하셨다. 많고 많은 사람들이 광야에서 쓰러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

그들은 아말렉 족속에 의하여 소멸되지 않았다(출17장).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그들의 백성들을 함께 모아" 이스라엘을 향하여 나오고(민 21장), 발락이 발람을 사서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게 하였지만, 여호와는 신속히 그들의 수고를 수포로 만드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였다. 그리고 그는 피로 값주고 사신 우리 각자를 안전하게 하늘로 인도할 것이다. 세상, 육신, 그리고 마귀가 우리를 향하여 줄지어 대항할지라도 그리스도의 단 한 마리의 양도 멸하지 못할 것이다.♡

(7)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바로 이 목표를 향하여 일했다. 주님은 당신이 그 열조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지금의 백성들이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일을 했다. 이것은 아직도 완전히 성취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이 온전히 그들의 언약의 분깃으로 들어가는 것은 천년왕국 때이다. 이와 같이 우리들이 유업을 온전하게 누리게 되는 때는 미래에 있다.

우리는 이미 "기업의 보증"(엡 1:14)을 가지고 있으니, 얼마 가지 않아 우리의 몫인 바로 그것을 소유하게 될 것이나. 그리고 이것은 '선물' 임을 꼭 명심하라. 일한 공력에 의함이 아니요 오로지 지극하신 은혜에 의한 것이다.

"이 일곱 가지 '나는... 할 것이다' 가 어떻게 거룩한 확신의 구조 안에 들러싸여 있는지를 살펴보자. 그것은 서두에 말하는 것으로 '나는 여호와라' 는 말로 요약되어 있다.

주님은 단순한 이 '나는 ...할 것이다'(I will)라는 말을 언급하시기 전에, 마치 그들의 눈을 전능하신 분이신 자신에게 고정시키려고 하는 것 같다. 따라서, 주님의 기이한 목적을 말씀하기 직전에, 주님은 말씀하시는 이가 전능하신 사실에 그들의 눈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말씀으로 시작하신 이가 '스스로 있는 자' 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굳게 잡기만 하면, 모든 의심과 어려움이 사라질 것이다.♡

믿음은 주변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평온하고 들뜨지 않은 평화를 가지고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는 말씀을 상기시킨다." (Dr. Bookes).

Arthur W. Pink 출애굽기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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