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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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시리즈/요한복음 강해 (An Exposition of John)

[John 1] 프롤로그

En Hakkore 2026. 6. 5. 15:29

'26년 2월 13일 "바울의 기도 연구(Gleaning from Paul)"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기대가 컸었다. 하지만 잠시 망설여졌던 것은 이 난해한 부분을 가족과 지인들과 나눔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터널을 빠져나와 기도에 깊어질수록 사도바울의 교회들을 향한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의 기도 한 구절 구절이 나와 교회 공동체를 위한 기도제목이 되어 감사했다. 그렇게 부지런히 351회(26.5.29일)를 마치기까지 나를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린다.

❤️‍🩹  요한복음 강해를 두 번째 시작하면서 오래동안 기도로 준비했었다. 성령께서 내 마음속에 다시 한 번 이 땅에 참된 신이 되어 오신 그 분을 마음속 깊이있게 묵상해보는 것은 어떻겠니? 하셨을 때 내 마음은 그러니까 '13년 늦가을 때를 회상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시 73:28).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절정인 "도성인신(Incarnation 요 1:14; 히 1:1-2)",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갈수만 있다면, 아니 그분을 조금이라도 닮을 수만 있다면 나의 이 작은 수고는 큰 기쁨이 될 것 같다.

무언가에 이끌려 강해서 매 장(전체 72장)을 폰카메라에 담고 개인 메일로 보내어 워드에 옮겨 프린터 해서 주머니에 휴대하며 시시때때로 폰 메모장에 한 단락씩 옮기고 오타를 수정하며 수도 없이 읽고 또 읽으며 묵상하면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의 신성"을 되새기고 되새김질 했었다.

폰이 바뀌면서 작업한 많은 양들이 사라졌으나 불평하지 않고 다시 돌아가서 써내려가기를 3년 6개월, 아니 약 4년이란 세월동안 요한복음은 방대한 양이었고 한결같이 은혜속에 거할 수 있었던 것을 뜨올린 것은 크신 은혜였었다.

다시 시작하는 나의 환경은 책상위에 놓여진 하나님의 말씀과 강해집 그리고 깊이있는 해석에 도움을 주는 두 권의 성경 주석과 블루투스와 폰 그리고 말씀에 목말라하는 나의 마음이다.

청교도 신학자 아더 핑크는 각 장을 준비하는 동안 가르침과 도움, 그리고 축복은 이 일에 쏟은 시간(10년 연구, 6년 준비, 40권 이상의 주석 및 강해서 철저한 정독과 신중한 고찰, 수차례 강해) 그리고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라고 훗날 고백했었다.

바라기는 앞으로 계절이 수없이 바뀌기를 반복하고 나도 나이가 깊어져가겠지만, 주를 향한 사랑이 강해지고 천국을 더 사모하길 기도한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린도전서 13:12).🍃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Son,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