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영적인 구원 42] 회개 본문
■ 회개
1. 회개는 복음적인 의무이다. 어떤 설교자가 회개를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자격이 없는 자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 24:47)
2. 회개는 지나간 모든 시대에서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행 17:30)
3. 회개는 결코 어떤 공로가 되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이 없이는 구원에 이르도록 복음을 믿게 할 수 없다.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마 21:32)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1:15)
4. 회개는 성령께서 우리로 죄가 심히 가득함을 깨닫게 해 주시는 것이며 나 자신을 대항하여 하나님의 편이 되게 하는 것이다.
5. 회개는 하나님의 율법을 마음으로 시인하고 그것의 정당한 요구에 완전히 동의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이러한 것은 "너희가 온 마음으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에 모두 요약되어 있다.
6. 회개는 죄에 대한 참된 증오와 슬퍼함이 수반된다.
7. 죄를 버리는 것으로써 회개가 입증된다.
8. 회개는 그것의 지속성을 보아서 알 수 있다. 즉 끊임없이 죄에서 돌아서며 그 속에 빠지게 될 때마다 한탄해야 한다.
9. 회개는 그것이 영속되는 반면에 이 세상에서는 절대로 완성되거나 온전해질 수 없다.
10. 우리는 그리스도의 선물인 회개를 추구해야 한다.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행 5:31)
Arthur W. Pink 영적인 구원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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