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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889》 본문

강해시리즈/요한복음 강해 (An Exposition of John)

《John889》

En Hakkore 2024. 8. 7. 11:02

목숨을 버리신 그리스도(요 19:24-45)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샀더라" (19:40).

"그들은 향품으로 그 부패하지 않을 시체를 감쌌다. 왜냐하면 그것은 유례없는 죽음으로서 그의 모든 백성들에게 영원히 향기로워야 하기 때문이다"(F. W. Grant).

여기에서도 또한 아름다운 상징이 성취되었다. 역대하 16:14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19:41).

"동산"이라는 말과 관련된 것은 아름다움을 내포하고 있다. 첫째 아담은 바로 "동산"에서 죽음을 낳는 씨를 뿌렸었다.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불멸의 생명 안에서 많은 열매를 낼 씨가 뿌려진 것은 바로 "동산"에서 였다.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라는 말은 또 하나의 상징을 성취시키고 있다.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찌니"(민 19:9).

"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19:42).

이것은 주 예수가 실제로 죽으셨다는 세 번째 결정적인 증거이다. 즉 그는 묻히신 것이다. 동정녀를 어머니로 하여 태어나신 그는 더렵혀지지 않은 무덤에 누우셨다.

그리고 위대하신 승리자로서 나오시기까지 거기에 사흘 동안 누워 계셨다.♡

Arthur W. Pink 요한복음  p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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