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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208]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208]

En Hakkore 2024. 6. 24. 12:14

법궤 2(출애굽기 25:10-16)

3) 여호수아 3:5-17은 너무 길어서 여기에 인용하지는 못하지만 연구하는 사람은 이 구절에 대한 주석을 계속하기 이전에 그것으로 돌아가서 주의 깊게 읽어주기를 바란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이 요단을 건너는 것과 법궤가 그 물을 통과하는 길을 열기 위하여 그들 앞에 가는 것을 보게 된다.

물론 이스라엘이 광야를 건너가는 여행은 불신앙과 원망, 그리고 거역의 긴 기록이었지만, 법궤는 여전히 그들을 인도하였기에, 그들의 눈이 그곳에 들어가도록 인도하기 전에 그 약속하신 땅이 전개되었다.

이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모든 죄악과 비참한 실수들에도 불구하고,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하셨다.😎

요단은 심판의 강이요 죽음의 모형이다. 여호와의 궤의 존재가 요단에 들어서면서 그 물이 갈라져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걸은 것은 주 예수께서 그의 백성을 위하여 죽음의 고통을 당한 것의 모형(a type)이다.

"여호와의 궤가 그들 앞을 지나 요단에 들어섰고 그리고 그 앞에서 요단의 물이 말랐던 사실은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있는 모든 대적들을 쫓아낼 것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되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음으로 들어갔고, 찔림을 받았고, 죄의 삯으로서의 실제의 죽음이 어떤지를 맛보았고, 그 쓰라림으로 몹시 지쳤던 것은 또한 우리가 천상의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입구와 가나안의 즐거움을, 그 어떤 대적도 결코 막을 수 없음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된다.

그리고 이 사실은 가장 복된 일에 속한다. 광포의 왕이 우리 앞에서 그 무장이 해제도 되고, 죽음의 능을 가진 자가 무능해진다. 또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평생 동안 예속되기 쉬웠던 자들이 구원을 받는다"(Mr. C. H. Bright).

결론적으로, 그리스도가 그들을 위하여 죽으셨던 자들 스스로는 결코 죄의 삯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잠들 수는 있으나, 죽지 아니할 것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요 8:52)고 하셨기 때문이다.

또 이르시기를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나니"(요 11:26).

4) 여호수아 6:4-20, 다시 한 번, 이 구절에 대하여 간단하게 주목하기 전에, 연구자가 본문을 읽어 주기를 바란다.

우리가 여기에서 가려내어 언급하는 한 가지는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벽을 돌아 진행할 때에 언약궤가 그 길을 인도했다는 것이다.

만일 사탄의 요새가 하나님의 백성 앞에서 무너지게 된다면, 만일 교만한 상상과 하나님의 지식을 대적하여 자신을 높이려는 모든 높은 것들이 넘어지게 된다면, 그것들은 다만 우리의 구원에 대장의 즉각적인 지도 아래 있어야 함을 이것은 얼마나 명백하게 가르쳐 주는가!

여호수아 6장에서 10번 이상 법궤를 언급한 것을 주의해 보라! 그 능력은 나팔 소리나, 행군이나 또는 백성들의 고함 소리에 있었을 것이 아니라 그들을 앞서 행한 피 뿌림을 받은 속죄소가 함께 있는 법궤에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놀랍게도 그 효험을 입증하셨다.🎵

5)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맨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수 8:33).

여기에 아름다운 장면이 우리에게 제시된다. 이스라엘은 아이 성을 점령하라는 그들의 첫 번째 시도에서 비참하게 실패했는데, 이는 그들의 교만과 자기만족 때문이었다(수 7:3 참조).

여호수아는 깊이 생각한 끝에 여호와께 간구하니, 하나님이 아간의 죄를 그에게 알게 해 주었다. 이것이 처리된 다음에,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그의 손에 아이 성을 붙이겠다고 확언하셨다(수 8:1).

그 결과는 이렇게 나타났으니, 그 성은 불타고 그 왕은 매달렸다. 그 다음에 여호수아는 여호와께 한 제단을 세웠고, 그 돌 위에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기록하셨고, 그 후에 모든 이스라엘을 함께 불러서 그들의 귀에 율법의 말씀을 읽게 했다.

그러나 주목할 만한 너무도 복된 광경은 법궤가 한 가운데 있다는 것이었다. "온 이스라엘과 ... 궤의 좌우에 서되."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회중의 한복판에서 서 계셔, 그가 이루신 승리로 인하여 칭송이 그에게로 드려짐에 대한 소중한 상징이었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강해 p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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