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Exodus 98]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98]

En Hakkore 2024. 6. 17. 22:06

유월절에 뒤따르는 것들(출애굽기 12, 13장)

비록 이 장을 '유월절에 따르는 것들' 이라고 제목은 붙였지만 다른 내용도 우리 앞에 나타날 것이다.

여호와께서 무교절 준수에 대해 이스라엘에게 주신 지시는 출애굽기 12장과 13장의 일부분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두 장이 우리들이 공부할 부분이 되겠으나, 그 속에 들어있는 다른 사건들도 지나쳐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애굽 사람들에게 내려진 사형선고에 대하여 간단하게 보겠다.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출 12:29, 30).

" 모세에게 명하여 애굽의 지배자에게 전하게 한 맨 첫 번째 메시지는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출 4:22, 23절).

바로가 이 메시지를 믿지 아니하였다는 것은 그 후에 계속된 일들을 보면 분명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는 정확하게 이 세상 사람들을 의미했다.

이 모든 기독교 세대를 통하여 공표된 엄숙한 말씀은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 13:3), 또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는 것이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하나님의 경고는 귀머거리의 귀에 주어졌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믿지 않았다. 자주 인간들의 위협이 단지 게으른 말과 공허한 호헌장담에 불가하지만, 거짓말하실 수 없는 하나님의 위협은 그러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자비의 문을 여신 채 오래 두심은 사실이나 그의 오래 참으심에도 한계가 있다. 바로와 그의 백성에게도 이와 같았다.

바로는 명백하고 정확한 경고를 받았으며 그리고 잇따른 많은 호소와 예비적인 심판들을 받았다. 그러나 오만한 왕과 별로 도전적이지 않은 그의 신하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했다.

바야흐로 하늘로부터 무서운 심판이 그들 위에 내려졌고 부한 자나 가난한 자의 구별이 없이 "그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이는 오늘날 하나님께서 거역하는 자들에 대한 매우 엄중한 경고로서, 그들이 진정으로 회개치 아니하면 결국 얼마가지 않아 거룩한 진노가 그들을 치게 될 것이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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