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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76]

En Hakkore 2024. 6. 16. 10:00

바로의 타협(출애굽기 8장-10장).

"한편 자녀 훈련이라는 이러한 주제에 대해, 우리는 자녀에게 절대적(implicit) 순종의 정신을 알아듣게 가르치는 그 막대한 중요성에 관한 제안을 모든 그리스도인 부모들에게 진정한 형제사랑으로써 표현해야 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잘못 생각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관점에 대하여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판단해야 할 정도로 아주 광범위한 실패가 있다.

그릇된 애정을 통해서든지 아니면 게으름 때문이든지, 우리는 자녀들이 자신의 의지나 즐거움을 따라 행하는 것에 대해, 그리고 그들이 그 길을 따라 걷는 걸음이 놀랄 만큼 빠른 것에 대해 고통을 느낀다.

그들은 마침내 한 단계씩 열차보다 더 빠른 속도로 그들 부모 모두를 업신여기는 끔찍한 경지에 도달할 때까지, 부모의 권위를 물속으로 완전히 던져버릴 때까지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질서를 발로 짓밟고 가정의 범위를 벗어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무질서와 혼란의 세계로 들어가기까지 나아갈 것이다.

우리가 말할 필요가 없다는 이것이 얼마나 무서우며 그리고 그의 거룩하신 말씀에 이르신 것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철저하게 거역하는가? 그러나 우리는 그것에 대해 자신들을 꾸짖은 적이 있는가?

하나님께서 부모의 손에 통제권과 권위의 지팡이를 주셨다. 하지만, 만일 부모들이 게으름 때문에 그들의 손에서 통제권을 떨어뜨리는 고통을 당하거나 또한 그릇된 애정이나 도덕적 약함으로 권위의 지팡이를 쓰지 못한다면 자녀들이 아주 무법하게 자란다고 해서 그리 놀랄 필요가 있겠는가? 달리 어떻게 되겠는가?

자녀들은 대체로 우리가 그들을 만든 인격 그대로다. 만일 그들을 순종하게 만든다면 그렇게 될 것이요, 그들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둔다면 그에 따른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C. H. M.).♡

그렇다면 여기에, 적어도 부분적이나마 신자들이 그 자녀를 애굽에 남겨두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관한 그 내용이 있다. 그것은 자녀들이 독자적인 길을 가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이 세상과 일치하게' 되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경외가 없는 채로 그들을 양육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의 영혼의 관심을 무시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을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창 18:19) 그를 택하셨다고 말씀하신 '우리의 열조 아브라함' 의 걸음을 따르는 일에 실패하는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 부모들에게 내세우신 표준은 그가 옛날 이스라엘 앞에 내세우신 것보다 결코 낮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 6:6, 7)라고 하셨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는 우리의 독자들이여, 어린 아이들을 애굽에 두고 가라고 청하는 사탄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을 힘을 위하여, 진심으로 거룩하신 은총을 간구하여, 그것을 값없이 받기를 기원한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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