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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25]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25]

En Hakkore 2024. 6. 12. 11:09

모세를 부르심과 그의 응답(출애굽기 3장)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출 3:15).

이것은 가장 복된 것이었다. 여기에는 모세가 그것을 반복했을 때, 히브리인들의 마음을 살 수 있는 그 어떤 것이 있었다.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의 하나님은 이 사람들을 타락한 인간성을 가진 무리들로부터 뽑아 내셨으며, 그들을 그의 고상한 은혜를 입은 자들로 만드신 지극하신 은혜의 하나님이었다.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의 하나님은 그들의 유업으로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기로 맹세하신, 무조건적인 약속의 하나님이었다.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의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는 하나님으로서, 아브라함에게는 지극하신 언약을 주셨고 이삭과 야곱에게 그것을 확증하셨다.

또한 하나님의 삼중적 반복에 유의하라 -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기에 거룩하신 삼위에 대한 어떤 힌트가 있지 아니한가!

출애굽기 3장에 남아 있는 구절들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의 사명의 결과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를 선포함으로써 주님의 종을 어떻게 더욱 깊이 재확신하도록 했는지 그 방법을 배운다(출 3:16 - 참조).

그리고 다시 한 번 사용된 결정적 용어들에 주목하라.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내가 아노니...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등. 모든 것들이 명확히 결정되었다.

거룩한 목적이 실패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거기엔 유동성이 없다. '만일 네가 너의 것만 한다면, 나는 내 몫을 하마' 라는 식은 없다. 여호와께서는 맹세하셨다.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사 46:10).♡

이것이 우리들의 신념의 기초가 되게 하자. 비록 모든 악의 권세들이 우리에게 대항하여 맞설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도록 부르신 그 무슨 일일지라도 그가 지적하신 대로 세밀하게 일어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이 약속들이 수일 내에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기 전에, 사실상 모세의 믿음을 심하게 시험하는 것이 연속적으로 있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예외는 있으나 애굽을 떠난 육십만의 사람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던 것과 이와같이 모세도 이스라엘의 실제적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당도하는 완성된 성취를 보지 못본 채 죽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그 민족의 어느 특정한 세대에게 한 것이 아니라 한 민족으로서의 이스라엘에게 약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함에도 마지막에 가서는 여호와의 모든 말씀마다 잘 이루어졌다. 이와 같이 또한 하나님이 그를 위한 일을 우리에게 위탁하시고, 결정된 일이 일어나기 전에 우리가 죽는다 할지라도, 거룩하신 목적은 실현될 것이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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