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영적인 성장 24] 성장의 성격 본문

성장시리즈/영적인 성장 (Spiritual Growth)

[영적인 성장 24] 성장의 성격

En Hakkore 2024. 4. 1. 11:35

위의 지적들이 어떤 이들에게는 혹 이해하기 어렵거나 새로운 것으로 들릴지 모르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역사하시며 그의 뜻대로 살아야 할 방법에 대해서 분명히 나타나셨다고 본다. 육체는 혼의 지배를 받아 살며 그것의 부차적인 위치에 있다. 혼은 영에게 종속되며, 영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깨우침을 받으며 통제받는다.

만약 육체가 혼의 지배를 받지 많으면 사람은 동물과 같은 위치로 내려간다. 만약 그리스도인의 감정이 영으로부터 온 지혜로 지배받지 않으면, 그는 중생하지 못한 자의 위치에 서게 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이것은 당신의 관심을 영에 두라는 말이다. 이렇게 되면 보다 저급한 것들은 자동적으로 종속적인 위치에 서게 된다. 마음과 영이 하나님 안에 머물러 있으면, 혼은 완전한 평화를 맛볼 것이며, 혼은 안심하고 육체에 자비를 베풀 것이다. 우리의 생활에 따라서 중생시 우리 안에 일어났던 것으로 영적인 성장과 번창함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지식 외에는 어떠한 것도 인간의 영을 만족시킬 수 없고, 하나님의 사랑 외에는 어떠한 것도 혼에게 만족을 줄 수 없다.♡ 인간의 지고한 행복은 그의 지체와 기능들이 목적을 위해 활동할 때 생겨난다. 그 목적하는 바가 우월하면 우월할수록 우리에게 보다 실제적이고 영구한 기쁨을 준다.

하나님께서 어떤 개인에게 자비를 베풀고자 하시면, 그는 먼저 그의 이해력에 빛을 비추시므로 그의 마음을 이끄신다. 이러한 은혜의 역사로 말미암아 그 개인은 '죄의 속이는 것'(히 3:13)을 지각할 수 있다. 그때 그는 시각적이고 감성적인 것이 어떻게 만족을 주었는가 하고 한탄한다.

그는 (선지자의 비유적인 말을 사용한다면)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돈을 지불했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했다(사 55:2)고 후회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의 '분깃'이 되지 않으시면 마음은 공허함에 사로잡힐 것이다.♡

중생할 때 나타나는 역사는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다"(요일 5:20). 그는 우리에게 '영'을 살리심으로써 이 일을 하신다. 우리는 또 다시 다음의 성경 말씀에 접한다.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최초의 하나님 창조 역사와 관련하여 창 1:3)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