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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858 빌라도 앞에서의 그리스도 1 본문
빌라도 앞에서의 그리스도 2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19:6).
빌라도는 그들의 불법적인 외침에 넌더리가 났고, 그의 결정에 도전힌는 데에 분개하였으며, 그들의 고집에 화가 났다. 너희가 그리하고 싶다면 “그를 데려가라.” 그리고 할 수 있거든 “십자가에 못 박아 보라.”
그들은 뻔뻔스럽게도 빌라도의 법정이 내린 판결에 반대를 외쳤다. 그래서 빌라도는 유대인의 법정에 무능함에 관해 조롱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인정한 대로 그들에게는 권세가 없었기 때문이다 (18:31).
유대인들은 빌라도에게 법적인 살인(곧 사형선고)을 범하라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그는 그들에게 도전하여 로마의 법에 반항하지 말라고 요구한 것이다.
유대인들은 빌라도의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는 도전장 때문에 계속해서 가이사의 권세에 반대했던 것이다.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19:7).
여기에서 그들이 이렇게 말한것으로 보아 그들은 빌라도의 제안 속에 빈정거림이 내포되어 있음을 알았던 것이 분명하다. 빌라도가 진정으로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허용했다면 그들은 즉시 행동에 옮겼을 것이다.
그들은 그가 진지하게 말하지 않고 신랄하게 비꼬고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그들이 그의 빈정거림에 감정이 상해서 자기들의 난폭한 행동을 다소 변호하려고 하였다.
그들은 “우리에게 법이 있다”고 주장한다. 즉, 우리가 불법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것을 네가 조롱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에게 법이 있다는 증거이다. 우리는 너희와 마찬가지로 법을 가지고 있다!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이것은 레위기 24:16을 가리키는 말이다.
빌라도는 분노를 폭발시키는 것을 보고도 그들은 움츠러들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자기들의 요구를 강력히 주장하였다. 우리는 당신의 죄수가 우리의 법을 위반하였기 때문에 그에게 사형을 선고합니다.
그들의 목적은 그리스도가 유대의 종교와 로마의 법에 동시에 반대되는 선동적인 인물일뿐 아니라 위험한 사기꾼임을 밝혀내는 것이었다. 빌라도는 그들에게 도전했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빌라도에게 도전한다.
당신은 우리로 하여금 로마법을 무시하게 하였나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당신으로 하여금 유대의 법을 무시하는 것이니이다.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빌라도가 “보라 이 사람이로다” 라고 말하자마자 그들이 곧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다”고 말하며 그를 책망하고 있다.
그것은 실로 주목할 만한 일이다. 그들의 동기는 악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강력한 힘이 지배하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그들은 그를 선동죄로 고발하는 데 실패하였다.
그래서 빌라도를 설득하여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라고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그리스도를 신성 모독죄로 고소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의 위선을 드러내 준 것이었으며, 자기들의 “법”에 호소하였지만 그 법을 존중하지는 아니하였다. 그들의 법대로 하자면 신성 모독죄에 대한 형은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 아니라 돌로 쳐서 죽이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복음서들은 신중하게 비교해 보면 우리는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일곱까지 고발을 제시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첫째로, 그들은 그가 성전을 파괴하려 했다고 고발하였다(마 26:61).
둘째로, 그가 “행악자”라고 고발하였다(요 18:30).
셋째로, 그가 “백성을 미혹했다”고 고발하였다(눅 23:2).
넷째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을 금했다”고 고발하였다(눅 23:2).
다섯째로, 백성을 미혹했다고 고발하였다 (눅 23:5).
여섯째로, 자칭 “왕”이라고 했다고 고발하였다(눅 232).
일곱째로,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고 고발하였다(요 19:7).
이 일곱 가지의 고발은그들이 그를 철저에게 배척했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Arthur Pink 요한복음 p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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