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 John166 베데스다 못가의 그리스도 본문

강해시리즈/요한복음 강해 (An Exposition of John)

■ John166 베데스다 못가의 그리스도

En Hakkore 2026. 5. 30. 15:27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5:10).

이것은 다시 한번 실제의 모습을 보여주는 말이다. 주님께 굴복한 사람은 비난받을 예상을 해야만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자기를 통제하는 사람은 반대에 부딪치게 될 것이다. 가장 맹렬하게 반대하는 것은 바로 종교계이다.

우리가 그들의 신조에 동의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규칙을 준수하지 아니한다면 우리가 차지하게 될 몫은 박해와 추방이다. 우리가 장로들의 유전에 의하여 속박당하려 하지 아니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찌푸린 얼굴을  보게 될 각오를 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안식일에 대한 그 당시에 널리 행해지고 있던 가르침을 모르신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는 이 병 고침을 받은 자가 안식일에 그의 침상을 들고 간다면 무슨 일이 생기게 될지를 잘 아셨다. 그러나 그는 종교적인 광신자들이 꾸며낸 속박으로부터 자기의 백성을 해방시켜 주시러 여기에 오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가 사시던 시대의 여론에 결코 개의치 아니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하나님의 자녀가 성경에 의해 다스려지고, 또 그가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면 그의 동료들(또는 그의 동료 그리스도인들)이 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든, 무어라 말하든 그것은 거의 또는 전혀 중요치 않다.

다시 멍에를 메게 되고,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게” 되는(갈 2:21) 것보다는 그들을 화나게 하는 편이 훨씬 더 났다.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5:11).

이 구절은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를 제시해 준다 그는 그의 비평자들을 매우 단순하게 대한다. 그는 안식일에 대한 그들의 타락한 견해에 대하여 논쟁을 벌이지 않았다. 그는 병자들에 대한 동정심이 없다고 그들을 비난하지도 않았다.

그는 논쟁할 수도, 비난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대신 그는 그리스도의 뒤로 숨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하였다 우리도 비평가들에게 '주께서 그렇게 하라. 이르셨다'고 한다면 우리를 위해 바람직할 것이다.

Arthur W. Pink 요한복음 p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