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 John162 베데스다 못가의 그리스도 본문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하시더라]”(5:6).
여기에 어둠 속에서 빛나는 빛이 있다. 그러나 어둠은 그 빛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 빛이 빛나는 것은 어둠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줄 따름이다. 저 연못 주위에 누워 있는 수 많은 병자를 보라 그리고 거기에 계신 위대하신 의사를 보라.
베데스다는 사람들로 들끓고 있었다. 그런데 그리스도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자가 없으므로 그는 지나쳐 가고 계신다 진실로 “어둠이 그 빛을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그것과 별다를 바가 없다.
모든 성가신 종교 의식을 섬기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는 경시해 버리는 인간이 만든 종교가 있다.
수없이 많은 사원과 성스러운 강을 가지고 있는 저 인도를 보라. 염주를 굴리는 국가 티벳으로 가보라. 그리고 마호메트에 빠진 광신자들과 그들의 경건한 순례 여행을 돌아보고 숙고해 보라.
이제 우리와 좀 더 긴밀한 관계에 있는 예들을 찾아 보자 철야기도와 금식, 묵주와 성수를 사용하는 미혹된 수많은 천주교도들을 보라. 또한 수많은 개신교회에서 행하는 종교적인 행위들을 보라.
그리고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근본적인 원칙들 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라. 그것들은 모두 다 영혼의 심한 결핍을 전혀 충족시켜 주지 못한다. 그것들은 모두 다 죄를 없애 줄 수 없다 그리고 슬픈 일이지만 그들은 그리스도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를 원하는 자가 없고, 그는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음으로 인해 지나쳐 가신다. 그것이 바로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다. 온 세상은 약한 자 안에 있는데(요일 5:19), 아담의 모든 후손이 멸망하는 것은 주권적인 은혜의 탓이 아니다.
은혜는 죄인의 유일한 소망이다♥ 죄인에게는 상 받을 만한 공로라곤 아무 것도 없다 영성도 전혀 없다. 그는 힘도 없다. 구원이 그에게 와야 한다면 그것은 은혜로 말미암아 값없이 주어지는 혜택이다. 은혜가 이러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뻐하시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데 있어서 그의 주권적인 특권을 행사하신다.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리라” (롬 9:15) 이 사실에 대해 누구도 불평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것으로 인하여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불공평하시다고 함부로 말한다.
그러나 정의, 참된 정의, 순수한 정의가 주장되어진다면, 소망은 우리 모두에게서 전적으로 끊어져 버릴 것이다. 정의는 개개인이 그가 행한 대로 그 정확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 친애하는 독자들이여, 필자나 독자가 받아야 할 몫은 심판뿐이다!.
영생은 선물이다♥ 그것이 선물이라면 그것은 공로에 의하여 얻어지는 것도, 당연히 권리로서 요구되어지는 것도 아니다. 구원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면 누가 감히 하나님께 그가 그 선물을 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
구원은 타락한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것인가? 하나님께서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불법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거두게 하셨다면, 그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인간들을 내버려 두셨다 해서 그를 불의하다고 비난할 이유가 있겠는가?
하나님은 진실로 구원을 찾는 자에게는 구원을 거절하지 않으신다 결코 그렇지 않다. 회개하고 믿는 모든 죄인들을 위해서 구세주가 오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회개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의 불가항력적인 능력과 특별한 사랑을 받을 소수를 택하여 그의 주권적인 은혜를 베푸시기로 결정하신다면, 그것으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은 자가 누가 있겠는가?
하나님은 가장 그의 마음에 드시는 자에게 그의 자비를 베푸실 권리를 베푸실 권리를 가지고 계시지 않는가?(마 20:15) 그는 분명히 그러한 권리를 갖고 계신다♥
Arthur W. Pink 요한복음 p251
'강해시리즈 > 요한복음 강해 (An Exposition of Joh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John164 베데스다 못가의 그리스도 (0) | 2026.05.30 |
|---|---|
| ■ John163 베데스다 못가의 그리스도 (0) | 2026.05.30 |
| ■ John161 베데스다 못가의 그리스도 (0) | 2026.05.30 |
| ■ John160 베데스다 못가의 그리스도 (0) | 2026.05.30 |
| ■ John158 베데스다 못가의 그리스도 (0) | 2026.05.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