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 연예인을 꿈꾸는 아이 본문
주일 아침 봄비가 내렸습니다. 비온뒤의 맑고 청명함은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씻어주고 Spring처럼 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청소년부 예배를 마치고 오랫동안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셀친구를 찾아갔습니다.
이름은 "추광영" 꿈은 연애인...
만약에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큰 짜장면집을 하고 싶다는 중3 남학생입니다.
어린나이에 꾸는 꿈은 많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광영이의 꿈은 처음 만난 중1때 알려준 것에 변함이 없었습니다. 중1학년때 만나 교회는 손가락 꼽을정도만 힘들게 나왔었기에 그 아이를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았었지만 주님은 오늘 그 아이를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아빠는 사업으로 엄마는 성남에 가게일로 항상 바빠 만나뵙기가 어려운 가정이고 번번히 찾아가면 헛걸음 하고 돌아올때가 많았지만 ... 광영이의 성격은 항상 밝고 활기가 넘치는 아이라 만나면 저도 힘이 납니다.
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연예인 연기학교(MBC 아카데미)를 서울로 다니면서
지금은 발성연습을 하고 있는데 잠이 많이 모자란다고 합니다. 다행인것은 친구와 함께 만났는데 그 친구도 함께 서울로 연기학원에 다닌다고 해서 오랬동안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정자동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친구에게도 주님을 소개하고 함께 교회 나오겠다고 했습니다.
돌아오면서 광영이와 효원이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선생님은 너희들을 만나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고... 이내 답이 왔습니다. 감사하다구요. 한 주간도 잘보내시라고... 주님이 그 아이들을 참 많이 사랑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찼습니다.
주님! 제가 그 아이들을 더 많은 관심으로 사랑하고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그리고 그 아이들이 꼭 꿈을 이루되 주님 영광위해 멋진 연예인이 되게 해 주세요^^... 05.4.3
🤔 지금은 세월이 흘러 그리운 아이들의 모습도 많이 변했겠지만, 그들의 꿈을 쫓아 달려가고 있을까 생각하면 미소가 뜨오른다. 그래서 주님께 의탁한다. 사명자의 소명 잘 감당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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