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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257]

En Hakkore 2024. 6. 28. 12:12

놋제단(출애굽기 27: 1-8)

7. 덮개

출애굽기 27:6, 7에 기록된 상세한 사항들은 이스라엘이 진행할 때 그것을 운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규정을 보여주고 있다. 민수기 4:13, 14에 보면 그것을 그 당시에 어떻게 덮었는지에 대하여 말한다.

즉 "도 단의 재를 버리고 그 단 위에 자색 보자기를 펴고...해달의 가죽 덮개를 그 위에 덮고"라고 한다. 이것은 왕의 옷 색깔 곧 자색으로 덮여진 성막 기구의 유일한 부분이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이 '이어질 영광'(눅 21:26; 벧전 1:1)과 얼마나 긴밀한 연관되어 있는지를 표시하는 것이 아닌가!

자색 보자기 위로는 해달의 가죽이 펼쳐졌는데, 이는 다시 한 번 세상이 거룩한 죽음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식별할 능력이 없음을 말해준다.

회개한 강도는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말한 바와 같이 제단 - 십자가 -을 덮은 왕의 자색을 알아차렸다. 그의 사악하게 비웃었던 동료는 거친 해달의 가죽 외에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요약하도록 하자.

번제단은 죄를 판단하여 그 대가를 지불했던 장소였다. 만일 휘장이 죄로 인한 분리를 말한다면, 번제단은 죽음이 죄의 결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번제단은 또한 죄의 면제되었음을 말한다.

자연계는 이런 것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니, 그 법을 어기면 반드시 그 결과를 따라 고통을 당해야 하는 바, 회개를 한다 할지라도 자연계는 자비를 모르므로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과학도 똑같이 무능하니, 일어난 결과로부터 소생하려고 애쓴다 할지라도 질병 그 자체에 대한 처방은 없다. 거룩한 계시만이 합당한 대책을 알려주셨으니, 그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

거기에서는 죄를 다스리는 타협할 줄 모르는 하나님의 심판은 죄인을 처벌함으로써가 아니라, 죄인들의 대속물을 징계함으로써 하셨다.

-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신자들)로 죄에 대하여 죽고(합법적으로)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입었나니"(벧전 2:24).

그의 형용할 수 없는 선물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강해 p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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