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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186]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186]

En Hakkore 2024. 6. 23. 20:09

완전한 비준(출애굽기 24장)

우리들이 보고 있는 장의 나머지 부분에서, 모세는 아론, 나답, 아비후 그리고 칠십 인의 장로들과 다시 한 번 분리되어서, 중재자의 직위를 다시 재개하면서, 나아가 하나님이 쓰신 두 돌판을 받는다.

이 목적 때문에 모세는 그 산(분명히 정상)에 계신 여호와를 만나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는데, 거기에서 그는 사십일 밤낮을 머물면서 혼자서 하나님과 함께 하였다.

이 기간 동안 하나님의 영광이 제 칠일째 되는 날에 이스라엘의 눈앞에 '마치 맹렬한 불같이'(출 24:15-18) 나타났다. "이것은 주님의 은혜의 영광이 아니라, 삼키는 불의 상징에 의하여 보이는 것처럼, 주님의 거룩함의 영광이었다.🎵

즉 율법의 기초로 하는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에서의 주님의 영광이다(비, 고후 3장). 그러므로 그것은 어떤 죄인도 접근할 수 없는 그런 영광이었다. 왜냐하면 거룩함과 죄는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완성된 속죄에 근거하여, 신자들은 그 영광을 가까이 하여 그 안에서 편안히 있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가리지 않은 얼굴로 주님의 영광을 주목하면서 주님의 성령에 의한 바와 같이, 영광에서 영광으로 그 동일한 형상으로 변화될 수 있다(고후 3:18).

우리는 담대히 접근하여, 그 기쁨으로 그 영광을 바라본다. 왜냐하면, 우리가 영화롭게 된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주시하는 모든 빛은 우리의 죄가 사라졌고 그리고 그 구속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의 증거이기 때문이다(Mr E, Dennett).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출 24:18).

이러한 사십 일(그 날짜 안에 일어났었던 일들)과 이러한 사건들의 상징적 중요성(그 뒤에 계속되는 것과 함께)은 전 구약성경에 있는 매우 놀라운 수많은 상징들 중의 하나를 이루고 있다.

성령은 지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인 모세에게 주의를 집중시킨다.

첫째, 모세는 영광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은 제단을 세워서 피를 뿌린 당연한 결과였다.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출 24:16, 18).

얼마나 아름다운 상징인가! 노동과 수고를 말하는 '엿새' 가 지난 뒤, 휴식을 말하는 제 칠일에, 중재자 모세는 영광에 들어가도록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다.

모세가 싱징하는 주님에 대하여 기록되기를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히 4:10)고 하셨다.

그런데 주님이 들어가신 '안식' 의 성격은 무엇인가!

요한복음 17:4, 5에 있는 주님 자신의 요청이 우리에게 그 대답을 제공해 주지 않는가: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그렇다, 그는 영광 가운데로 들어가셨다. 모세는 산에 올라가 여호와와 교제하기 위하여 구름 가운데로 들어간 것은 그리스도의 승천의 모형으로서, 그 승천은 주님에게 하라고 주어진 사역을 성공적으로 완성하신 후에 이어진 것이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강해 p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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