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Exodus 187]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187]

En Hakkore 2024. 6. 23. 20:10

완전한 비준(출애굽기 24장)

우리는 산에서 사십 일 동안 모세와 여호와 사이의 교제가 어떤 것을 형성하였는지에 대해 무지한 채로 남겨지지 않는다.

다음에 이어지는 출애굽기 여섯 장은 그것은 놀랍고 신비로운 성막, 즉 모세가 시내 산에 있는 동안 보여주신 그 모양에 대한 것이었음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곧 보게 되듯이, 성막과 그 모든 부분들은 주 예수의 다각적인 완전성을 예시하며,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 가운데 비축되어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충만한 예비하심을 알게끔 한다. 그리고 그 예비하심으로 주님의 은혜를 입은 백성들의 모든 필요가 충족된다.😎

성막은 출애굽기 가운데서 모세가 산에 올라가 있는 동안에 우리의 눈에 펼쳐진 일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는 것을 주시하기 전까지는, 그것은 충분하게 묘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이러한 말씀의 부분의 영적인 보화를 열어주는 중대한 열쇠를 제공했다. 즉 성막은 이 땅에 중재자가 계시지 않는 기간 동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무엇을 제공하였는지를 알려준다고, 성령은 공표했다.

그리고 구세주의 상징적 그림으로 이 책에 아주 풍성하게 기록된 그 다음의 일은 무엇인가? 32, 33, 34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모세는 왜 내려왔는가? 모세는 그의 날을 그곳 시내 산에서 끝내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왔다.

이와 같이 높이 올라가신 주 예수에게도 땅에 없는 채로 머무르지 않아야 한다. 주님이 승천하실 때 천사들이 그의 제자들에게 말한 말이 이것을 지워지지 않게 분명하게 한다.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11).🎵

그렇다. 주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바로 이 동일한 땅으로 돌아오실 것이요, 문자적으로 그리고 참으로 주님이 떠나실 때와 똑같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실 것이다.

그러나 예언을 연구하는 학도들은 성경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두 가지의 구별되는 국면으로 분리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첫째, 주님이 그의 성도들을 위하여 공중에서 내려오셔서, 주님 자신에게로 그들을 맞이함이요(살전 4:16).

둘째는 주님이 성도들과 함께 땅으로 내려오는 때이다(골 3:4 등). 주님의 재림에 대한 이러한 두 가지 국면은 각각 유대인에게 아주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는데, 첫째는 심판이 뒤따를 것이요 둘째는 축복이 뒤따를 것이다.

교회가 이 땅으로부터 옮겨진 다음에는, '야곱의 고통당하는 때' 가 이를 것이니(렘 30:7), 그때 하나님께서는 땅에 있는 그의 백성을 다루고 그들의 죄에 대해 그들을 징계하는데, 이 시기는 또한 대 환난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시기에 그것의 과정이 진행된 뒤에, 주님은 축복하면서 내려오셔서, 이스라엘을 정결케 하시며, 완전히 드러난 영광의 모습으로 그들 가운데 거하실 것이다. 천년왕국 동안에 이렇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지금 관여하는 모형에 있어서 너무도 충격적인 일은 그 위대하신 중재자의 재림의 이러한 두 가지 국면이 여기에 생생하게 예시된다는 것이다.

그 모형이 얼마나 완전한지를 살펴보면, 모세가 그 영광에 들어간 뒤에 시내산으로부터 두 번 내려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살펴볼 것은 그가 산에 올라가고 없는 동안에 이스라엘이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를 살펴보자.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출 32:1).

이것은 메시야가 부재하는 동안 오늘날 유대인들의 바로 그 상황이 아니가? 그들은 망망한 대해에서, 무엇을 생각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모세가 없는 동안에 그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것에 예배하였는데, 우리는 지금 바로 그와 똑같은 일을 이중으로 목격하지 않는가? 만약 다른 모든 것보다 더 오늘날의 유대인들을 특징짓는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정복 또는 쾌락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이방인이 그렇듯이, 오직 황금에 대한 탐욕이다.

모세가 산에서 처음 내려왔을 때 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섬기는 것을 발견한 것처럼 바로 지금, 유대인들은 그리스도 재림의 첫 번째 국면에서는 부에 대한 욕망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모세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출애굽기 32:19-28을 읽어 보라. 그는 심판으로 대처했다. 그는 그들 자신이 준비한 쓰디쓴 잔을 그들에게 마시게 하고, 칼을 명하여 그 가공할 만한 일을 그들 가운데 행하게 명령하였다.

그러므로 이러한 일은 그리스도께서 내려오시는 첫 번째 국면 직후에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유리병을 마시게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폐허가 쓰라린 것이 될지라도 유대인들은 완전히 멸망당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나타난 결과를 주목하는 것은 복된 일이다. 모세는 여호와께로 돌아가 이스라엘의 편에서 중보하였다(출 32:30, 32). 이와 같이 주 예수님께서도 유대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중보하실 것이다(슥 3장을 보라).😎

출애굽기 33장과 34장에서, 모세가 영광으로부터 두 번째 내려오는 것이 보인다. 그가 광채나는 얼굴로 산에서 내려왔기에, 백성들은 그를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러나 그는 서둘러 그들을 안심시켰다. 이번에는 그가 심판을 위하여 내려려온 것이 아니라 자비를 위하여 왔으므로, 그들과 말하는 동안 그들을 편하게 대하였다.

그 결과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출 34:30-32). 이와 같이 주님의 날개를 타고 치료됨과 동시에 한 의로운 해가 이스라엘에게 뜨는 때가 있을 것이다.

이제 모세는,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출 34:32) 하였는데, 이는 천년왕국의 상황에 대한 아름다운 모형으로서,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사 2:3) 하심과 같다.

그러면 출애굽기의 남은 부분은 무엇으로 채워져 있나? 다른 것이 아닌 성막의 건립이다. 35장에서 39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심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

마지막 장에서 기록하시기를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출 40:33, 34)라고 하였다.

이는 천년왕국 때에 이스라엘 가운데 계실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모형이다! 거기에서 출애굽기는 끝을 맺는다. 주께서 그가 친히 만드신 놀라운 솜씨의 기적을 보는 눈과 즐기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바란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강해 p338

'강해시리즈 > 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odus 189]  (0) 2024.06.23
[Exodus 188]  (0) 2024.06.23
[Exodus 186]  (0) 2024.06.23
[Exodus 185]  (0) 2024.06.23
[Exodus 184]  (0)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