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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181]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181]

En Hakkore 2024. 6. 23. 20:07

완전한 종(출애굽기 21:1-6)

그렇게, 또한 요한복음 11장에서, 나사로의 여동생(그가 사랑하시던 이)이 그의 오라비가 병들었다고 소식을 주님께 전해 왔던 것을 본다. 예수님은 그들의 있는 쪽으로 가기 위해 즉시 서두르는 대신, 그가 "계셨던 동일한 장소에서 이틀을 더 머물러 계셨다!"

그 비유가 무엇이었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였다"(요 11:4). 그를 움직이는 것은 인간적 마음에서 나오는 애정이 아니라 그의 아버지의 뜻이었다. 그렇듯이, 한 번 더, 요한복음 12장에서, 예수님은 그의 영혼을 괴롭혔던 그런 두려운 '시간'을 생각하실 때,

이르시기를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라고 하셨다. 아버지의 영광이 예수님의 첫 번째 관심사였다. 그 즉시, 답변이 왔는데, "내가 이미(그대를)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그대를) 영광스럽게 하리라"(요 12:28)라고 하였다.

'또다시' 라고 하신 말은 무슨 뜻인가? 주 예수님은 삶으로 뿐만 아니라 무한하게 더욱 더 위대하신 것으로 사람에게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면서 하나님의 율법의 완전한 성취를 이루어 아버지의 이름이 이미 영광을 받으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그 아들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그것에 대한 열매로 자신을 영광스럽게 하고자 했다.

"내 처(wife)를 사랑하니."

상징적으로, 이 말은 장래에 관하여 말한 것이다. 주 예수님은 신부를 맞이해야 한다. 여기에서 '아내'는 그의 '자녀'와 조심스럽게 구분된다. 우리가 믿는 바로는, '아내'는 천년왕국 때에 구속함을 받은 이스라엘이다.

'아내'와 '자녀'는 모두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한 결실이다. 이 두가지는 요한복음 11장에서 다시 조심스럽게 구분되어진다.

"그 해의 대제사장(가야바)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요 11:51, 52).

성령께서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영혼의 산고를 미리 보시고 만족하게 여기실 때를 기대하면서, 이스라엘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받아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어릴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자에게 함과 같이 하실 것임이라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사 54:4-8).

"내가 내 자녀를 사랑하니."

그리스도의 사랑은 이스라엘에만 국한하지는 않았으나, 그럼에도 언제나 마찬가지로, 여기에서도 유대가 먼저이다.

아니, 주님은 이스라엘을 나타내는 '이 나라' 가 아닌 '그 나라' 곧 '즉시' 태어날 미래의 나라(사 66:8)를 위하여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또 각처에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들을 불러 모아서 하나(한 가정)로 모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성경에서 결코 이스라엘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자녀들'은 그의 죽으신 산고의 결실이었던 것이다. 주님이,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니라"(히 2:13)하신 말씀함을 듣는 일은 복되다.

Srthur W. Pink 출애굽기 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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