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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171]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171]

En Hakkore 2024. 6. 22. 11:02

십계명(출애굽기 20장)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 20:12).

'공경'(honor)이라는 말은 순종보다 더한 것을 의미하는데, 물론 그 속에 순종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 부모를 '공경' 한다는 것은 그분들에게 우월한 자리를 드리며, 그분들을 높이 평가하며, 존경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그들의 부모를 공경하는 자들에 대한 거룩한 복과, 또한 부모를 공경치 않는 자들에 대해 내리는 저주에 대한 사례가 풍부하게 있다. 최고로 탁월한 예는 주 예수님의 그것이다.🎵

누가복음 2:51에 이르시기를,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고 했다. 구주께서는 십자가상에서 그의 사랑하는 제자인 요한에게 그의 모친의 거처를 준비하도록 함으로써 모친을 공경하였다.

우리 자신의 시대에 거의 일반적으로 이 다섯째 계명이 경시되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그것은 많은 '시대의 징조'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중의 하나이다.

1800년 전에 미리 예언되기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딤후 3"1~3)라고 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런 대부분의 것들에 대한 책임은 부모들에게 있는데, 부모들은 그 자녀들의 도덕적, 영적 훈련을 그렇게 무시했기에, (그들 스스로 안에서) 그들은 존경이나 공경을 받을만한 자격이 없다.

이 계명을 실행하는 데 대해 첨가된 약속이 이 계명 그 자체와 함께 신약성경에 반복되는 것은 부목할 만하다(엡 6:1, 3 참조).

6) "살인하지 말라"(13절).

이에 대한 단순한 의미는 의도적으로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친히 살인에 대해 죽음의 형벌을 첨가했다. 이 사실은 창세기 9:5, 6에 명백하게 나타난다.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주신 이 규례는 결코 폐지되지 않았다. 마태복음 5:21, 22에는, 제 6계명에 대해 그리스도께서 하신 해석이 있다. 그는 단어의 문자적 의미보다 훨씬 깊게 나가, 그것들의 참뜻을 말씀하셨다.

주님은 살인이 명백한 행위로 제한되는 것뿐만 아니라, 그 행위를 유발하는 마음의 상태와 분노의 감정과도 상관이 있음을 보여준다(비, 요일 3:15).

제6계명에서, 하나님은 인간 생명의 신성함과 그것에 대한 주님 자신의 주권을 강조한다. 즉 주님만이 홀로 그 생명이 언제 끝날 것인지를 결정할 권리를 가진다. 즉 주님만이 홀로 그 생명이 언제 끝날 것인지를 결정할 권리를 가진다.🎵

이 사실에 대한 진의는 도피성과 관련해서 이스라엘에게 가르치셨다. 이런 도피성은 피의 보복자로부터 은신처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그곳은 살인자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비고의적으로'(unwitting-R.V) 죽인 자들을 보호하였다.

다만 비의도적으로 동료 피조물의 생명을 취하지 아니한 자만이 그곳에서 피난처를 취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제도는, 그렇게 시행된다고 할지라도, 가벼운 사건으로 간주되지 않았다.

그 사람이 '부지중에'(unawarea) 사람을 죽였다 할지라도 마침내 대재사장이 죽으면 그의 허용되지 않는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p 310

● 에베소서 6장 1, 3절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 요한일서 3장 15절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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