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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172]

En Hakkore 2024. 6. 22. 11:03

십계명(출애굽기 20장)

7) "간음하지 말라"(출 20:14).

이것은 에덴 동산에서 제정된 결혼관계를 존중한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결혼관계는 다른 모든 인간의 의무 보다 앞서는 것이다.

남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의 집에 머무르면서 그의 부모를 돌보는 것보다 그의 아내를 사랑하고 돌볼 책임이 더 크다. 그것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높고 가장 신성한 것이다.😎

제7계명이 주어진 것은 이러한 관계의 관점 속에서 이다. "간음하지 말라" 고 하신 것은 결혼의 의무에 불성실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이제 이 계명에 대한 그리스도의 해설 속에서, 주님은 그것을 커지게 하여 우리에게 그것의 보다 깊은 신음소리를 전해준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 5:28).

불성실하다는 것은 공공연한 행위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그 행위 뒤에 있는 정욕에 도달한다. 이혼법에 대한 그리스도의 해석에서, 주님은 결혼관계를 무효화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남편 또는 아내 편에서의 불성실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마 19:9).

음행이라는 말은 일반적 용어이나, 간음은 특정한 용어이다. 그런데 전자는 후자를 내포한다. 고린도전서 7장 15절은 예외를 제공하지 않는다.

즉 만일 어떤 자가 갈라선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불성실의 근거 위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다시 자유롭게 결혼지 못한다. 갈린다고 하는 것은 성경의 의미로 볼 때 이혼이 아니다. "만일 갈라셨으면 그대로 지내도록 하라"(고전 7:11)라고 하셨다.

8) "도둑질하지 말라"(출 20:15).

이 계명의 의도는 사람들과 모든 거래에 있어서 정직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도둑질은 좀도둑질 이상의 것을 포함하고 있다.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롬 13:8).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 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고후 8:21).

나는 사기적 방법으로,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다른 사람의 것을 훔칠 수 있다. 만일 내가 책을 빌리고도 돌려주지 않았다면, 그것은 도둑질한 것이니 이는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죄를 지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내가 만일 판매하는 물품의 값을 잘못 말하여서, 정당한 시장 가격을 초과하여 더 많은 돈을 받았다면 도둑질한 것이다! 노름을 하여 돈을 얻은 사람은 정당한 일의 대가가 아닌 돈을 받았기 때문에 도둑인 것이다!

"부모들은 도둑질의 죄에 대하여 정죄하고 처벌하는 일에 애석할 정도로 관대하다. 그 아니는 설탕을 가져오는 것으로 시작될 수도 있다. 어머니가 처음에 그것을 가볍게 취급해 버리면, 그 아이의 양심은 잘못에 대한 의식을 갖지 못한 채 더럽혀진다.

나날이 습관을 점검하는 일이란 쉬운 일이 아니고, 그것은 모든 새로운 권한을 가지고 자라나고 증가되기 때문이다"(디. 엘. 무디).

Arthur W. Pink 출애굽기 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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