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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170]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170]

En Hakkore 2024. 6. 22. 11:01

십계명(출애굽기 20장)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에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알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8-11).🎵

여기에서는 두 가지의 의무를 분부하고 있다. 첫째, 인간은 한 주간에 엿새 동안 일해야 한다. 신약성경에서는 동일한 법을 명백히 강경하게 주장한다.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살전 4:11).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 3:10).고 하셨다.

둘째로, 다음으로 명령하는 것은, 제 7일에는 모든 일이 중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안식일은 휴식의 날이 되어야 한다. 엿새 동안은 일하고, 하루는 휴식을 위하여 있다. 그 두 가지는 나뉠 수 없다. 즉 일은 쉼을 요구하고, 쉼은 일을 요구한다.

다음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은 여기에서 안식일은 '한 주간의 일곱째 날'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는 성경에서 그렇게 호칭한 적도 없다.

구약성경에 관계되는 한은 어느 날이든지 안식을 위하여 사용될 수 있으며, 그리고 그 날이 엿새 동안 일해 온 다음 날이라면 안식일이었다! 그렇다면 '안식일' 이 토요일에만 지켜질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다. 성경에는 그러한 진술을 지지할 만한 단 한 마디의 말씀도 없다.

다음으로, 우리는 이 안식일의 법이 일찍이 폐지되었다는 것을 단호하게 부인한다.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구주께서 마태복음 5장 19절의 말씀 속에서 너무도 명백히 정죄한 바로 그 일을 범하는 것이다.

다른 아홉 가지의 계명을 준수하는 것은 옳고 적절한 일이지만, 안식일은 지나간 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바로 이 실수가 그리스도에 의하여 마태복음 5장 19절에서 예견되었음을 전적으로 믿는다.

"누구든지 이 계명 중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모든 것'이 아님)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히브리서 4장 9절은 우리에게 안식일 준수가 변함이 없음을 말한다. 그러므로 그것은 폐지되지 않았다.

안식일(다른 모든 계명과 마찬가지로)은 다만 이스라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 주 예수께서 명백히,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막 2:27)고 선언했으니, 이것이 유대인에게만 해당된다고 여하튼 트집을 잡을 수 없다.

안식일은 인간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즉 안식일은 사람들이 그것을 지키고 순종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또한 인간의 복지를 위한 것이니 그 이유는 그의 신체가 그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매주일에 하루의 휴식은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영적 건강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목적의 수단에 대해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안식일이 집회에 참석하기에 적정한 것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자들은 하루 전체를 집회나 개인적 헌신으로 드려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로 저녁때에 이르러서는 지쳐 버리게 되어, 그날이 그들에게 안식을 가져오지 못한다. 교회예배에 참석한 숫자로, 예배를 지치지 않은 채로 계속 받아들이면서 그것으로부터 선을 얻는 그런 개인의 능력을 측정하는 듯하다.

예배 참석만이 안식일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거룩한 집회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들의 처소에서 그것을 지키도록 명령을 받았다.

가정은 사람들의 삶과 성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심이 되므로 진정한 안식일 준수의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고. 디엘 무디 D. L. Moody).

Arthur W. Pink 출애굽기 p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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