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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169]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169]

En Hakkore 2024. 6. 22. 11:01

십계명(출애굽기 20장)

2)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는니라"(출 20:4-6).🎵

둘은 증거의 숫자이며, 그리고 이 둘째 계명에서는 예술가가 아니면 조각가의 기술에 의하여 제공된다 해도, 신성을 눈에 보이도록 그 어떤 조각상을 시도하는 일이 금지되었다.

첫 계명은 예배의 유일한 대상을 지적하며, 두 번째 계명은 어떻게 주님이 예배를 받으시는지에 대해 말한다 - 성령 안에서, 진리 안에서, 믿음으로 예배하고, 감각에 호소하는 모양으로 하지 말아야 한다.

이 계명이 의도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육신적 개념으로부터 우리를 떼어놓고, 주님을 예배하는 일이 미신적 의식에 의하여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가장 두려운 위협과 가장 은혜로운 약속이 이 계명에 첨가되어 있다.

이 계명을 어기는 자들은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그 후손에게까지 초래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지키는 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많은 그 후손들에게 자비가 제공되는 원인이 될 것이다.

이것은 부모가 그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성품에 대한 순수한 진리를 가르쳐 주는 일이 긴요하고 중대한 일인 것을 얼마나 잘 보여주는가!

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출 20:7).🎵

하나님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의 위엄이 우리에 의하여 존경을 받도록 훌륭하게 유지될 것을 요구하신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을 불손하게 또는 불필요하게 멸시하면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가르친 기도의 첫 번째 부분에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라고 말하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하나님의 이름은 완전히 신성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우리들의 일상 대화에서나 종교적인 헌신에 그 무엇이 들어가서 그 이름의 숭고한 위엄과 지고한 거룩함을 결코 떨어뜨려서는 안된다. 가장 숭고한 엄숙함과 존경이 요구된다.

성경에 있는 유일한 '존귀'(reverend)라는 단어가 시편 111:9에 있음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 거기에 이르기를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존귀)하시도다" 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설교자들이 스스로에 대해 '존귀'(reverend)라는 호칭을 하는 것은 얼마나 불손한가!

Arthur W. Pink 출애굽기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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