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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128]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128]

En Hakkore 2024. 6. 19. 11:30

광야에서(출애굽기 15장).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출 15:25).

모세는 이스라엘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대신했기에, 그는 기도로 하나님께 이 사실을 맡겼다. '마라의 ''시험' 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몰아가기 위한 것이다.

여기서 '몰아가다'(drive) 라는 단어를 쓴 것은, 매우 슬픈 일이지만 우리는 거의 모든 시간에 육신의 영향력 아래 사로잡혀 친히 복주시는 그분 대신에 그분의 복에만 몰두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의 기도가 전혀 없기 때문이 아니라 기도 가운데 진실한 마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슬프지만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라' 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게 해 준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이에 그들이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들이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그들의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시 107:4, 5, 6, 12, 13, 18, 19, 27, 28).

이는 우리에게 참으로 자주 있는 일이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출 15:25).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은 것은 헛되지 않았다. 그 백성을 위해 구속을 제공하신 이는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은 무한한 인내력으로 그들을 참으셨다.

이스라엘이 그들의 필요를 위해 여호와를 신뢰하기 보다는, 믿음이 떨어져서 투덜거리기가 일쑤였을지라도 여호와는 그들의 구원이 되셨다. 우리들도 이와 같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시 103:10)라고 하심은 얼마나 맞는 말인가?

그러나 어떤 근거에서 삼위일체의 거룩한 하나님께 그릇되게 행하는 백성들을 그렇게 부드럽게 다루시는가? 이 점에서 역시 우리의 상징의 완전함을 본다는 것은 아름답지 않은가!

즉 그것은 하나님께서 마련했던 중재자의 부르짖음에 대한 응답 안에 있었다. 모세는 공식적 특징에 있어서 시종일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가운데로 온 자로 보여진다. 모세의 부르짖음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러 오셨다!

그리고 "항상 살아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시는 이"(히 7:25)가 또한 계시고 이것에 근거하여 우리가 광야를 지날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드럽게 다스리심에 대해 주님께 감사한다.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Arthur W. Pink 출애굽기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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