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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9]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9]

En Hakkore 2024. 6. 11. 12:04

모세의 어린 시절(출애굽기 2장)

아담으로부터 그리스도까지 모세보다 더 위대한 자는 아무도 없었다. 성경에서 그는 유년기에서 죽음까지의 과정을 묘사하고 있는 소수의 인물들 중의 하나이다.

수세기를 통하여 맹렬한 비난의 불을 그에게로 돌렸지만, 아직도 고대 사회에서 가장 지배적인 인물이다.

인품에 있어서, 믿음에 있어서, 구약의 언약 중재자로서, 그에게 주어진 독특한 직위에 있어서, 그리고 공적에 있어서, 그는 구약성경의 영웅들 중에 선두에 선다.

하나님이 초기 이스라엘을 다스리실 때 모든 일을 모세를 통하여 집행했다. 그는 선지자, 제사장, 그리고 왕이었으며, 뒤에 여러 사람에게 분담했던 가장 크고 중대한 모든 일들을 도맡았다.

이러한 사역은 진지한 주의를 끌 만한 가치가 있고, 사람들이 그의 주목할 만한 생애에 대해 주도면밀한 연구를 할 만하다.

"모세의 생애는 일련의 놀랄 만한 대조를 나타내고 있다. 그는 노예의 자녀였으나, 여왕의 아들이었다. 그는 오두막에서 태어났으나, 궁중에서 살았다. 그는 가난을 물려받았으나, 극도의 부를 누렸다.

그는 군대의 지도자였으나, 양 떼를 지키는 자였다. 그는 능히 전사였으나, 가장 온유한 자였다. 그는 궁중에서 교육을 받았으나, 광야에 거했다. 그는 애굽의 지혜를 가졌으나, 어린 아이 같은 믿음을 가졌다.

그는 도시생활에 익숙했지만 광야에서 방황했다. 그는 죄악의 즐거움에 유혹을 받았지만, 덕행으로 인한 고난을 견디어 내었다. 그는 말에 어눌하였지만, 하나님과 이야기했다♡.

그는 목자의 지팡이를 가졌지만, 무한한 능력을 가졌다. 그는 바로로부터 망명한 자였지만, 하늘의 사신이었다. 그는 율법의 증여자였으나, 은혜의 선구자였다. 그는 모압 산에서 홀로 죽었으나, 그리스도와 함께 유대에 나타났다.  아무도 그의 장례를 거들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장사하셨다(Dr. I. M. Haldeman)".

출애굽기 2장은 모세의 유년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애굽 왕은 히브리 민족의 급속한 인구성장을 억제하기로 결심했다.

첫째, 바로는 그들을 간역자들 아래 두어 "그 사람들의 교역을 무겁게 하도록" 명하였다.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니", 이 계획은 완전히 수포로 돌아갔다.

그 다음으로 왕은 히브리 산파들에게 이스라엘 사람들이 남자 아이를 낳기만 하면 죽이도록 명령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바로의 악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를 살린지라."

마지막으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출 1:22)고 하였다.

아브라함 후손들에서 나올 미래의 구원자는 이러한 시대와 그 같은 여건 아래에 있었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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