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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6]

En Hakkore 2024. 6. 11. 12:03

속박당하는 이스라엘(출애굽기 1장)

애굽의 종교는 매우 주목할 만한 것이었다. 그들은 타 종교의 유물을 미라에 넣는 종교의식을 갖고 있었는데, 그것은 죽은 자의 사후 생에 대한 전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실에 대하여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것은 매우 괄목할 만한 사실로, 그들이 한 말에 의할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등용하시면서 모세에게 그 이름을 말씀하실 때 '나는 스스로 있는 자' 라는 하나님의 속성을 나타내는 바로 그 표현이 애굽의 비문에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애굽은 어떠한 것들을 섬겼는가? 철저하게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피조물을 섬겼지 조물주를 섬기지는 않았다.

애굽은 진정한 하나님을 증거하는 모든 것을 뽑아 버리고 그에게 전적으로 대립되는 수백의 네 발 가진 짐승들과 형상들, 사실은 그들 자신의 정욕들을 섬김으로써 그들 자신들의 품위를 하락시켰다.

그들의 숭배는 모든 이교도와 같이, 그들 자신의 정욕과 열정을 신격화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어디에서나 인간에게 관여된 그 무엇이든지 간에 자연스럽게 그들의 신이 되었다.

에덴 동산에서 사탄이 여자에게 '네가 신들과 같이 되리라' 고 한 말을 기억하라. 그것은 그가 여자에게 준 미끼였고, 남자는 그 진리를 불유쾌한 방법으로 알게 되었다.

사도가 어떤 이들에게 말한 바와 같이, 비록 그리스도인으로 자처하는 자들까지도 "그들의 신은 배" 라고 했다.

그것은 인간의 마음속에 만족할 만한 어떤 것에 대한 갈망이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 만족을 찾지 못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의지하지 못하기에, 정욕과 근심이 그를 삼킨다. 그는 자신을 섬기면서, 계속해서 점점 잔인해지고, 품위가 떨어져가는 길에 있다.

그러면 이브라함의 후손들이 어떻게 맨 처음에 애굽에 들어갔나? 그 대답은 앞 장에서 하도록 두고, 그 모형적 중요성에 유의하자.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출 1:1).

그들은 그들의 아버지 야곱과 함께 속박의 땅에 당도하였고, 야곱은 그들을 그곳에 인도한 사람이었다. 또한, 여기에서 그에게 주어진 이름, 즉 자연적인 사람인 '남을 밀어내고 대신 들어앉은 자'를 말하는 '야곱' 을 사용했으며, 그의 새 이름이었던 지극하신 은혜로 주어진 '이스라엘'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주목하라.

이 얼마나 우리에게 분명히 말해주는가? 우리도 역시, 영적인 속박의 장소로 우리의 아버지 아담과 함께 들어갔다. 이것은 그가 맨 처음 얽매게 되었던 장소는 아니었다.

에덴에서 그는 단 한 가지 제안이 있을 뿐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실과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슬프도다! 그는 범죄하였고, 이 사실로 인하여 그는 동산에서 쫓겼으며 그의 모든 자녀가 태어난 곳은 동산 바깥이 되었다. 그들은 속박의 장소로 그와 함께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출 1:7).

이것은 한 족장으로서의 야곱에게 가나안에서 애굽으로 이주할 것에 대해 하나님이 하신 약속의 성취였다.

"하나님이 이르시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창 46:3).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오래 전에 말씀하신 것의 반복에 불과했다(창 12:2 참조). 이것은 오늘날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 말씀인가?

우리들에게 '이 위대하고 소중한 약속'을 주셨고 , 이것들은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자의 약속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확실하신 하나님의 말씀, 하늘에 영원히 좌정하신 우리 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절대적인 확신으로 거할 수 있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p22

ps.  
● 창세기 12장 2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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