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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Hakkore
4. 성령의 능력을 소유하라(소금물의 기적).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왕하 2:19-22). 엘리사가 성령의 능력을 받고 요단강은 가르는 첫 기적을 행한 이후, 두 번째 기적의 장소가 나타났다. 이곳은 여리고 지역이며 이곳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이후 첫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곳이다. 하..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왕하 2:11). 엘리사에 사역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라고 하는 것을 옳다. 자신을 완전하게 버린 엘리사의 기도에 하나님은 엘리야를 대려감으로 응답하셨다. 이전 장에서 엘리사의 간구에 엘리야는 대답했다.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왕하. 2:10). 엘리사는 더욱더 주인에게 집중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다. 하나님께 완전하게 순종하며 그리스도 일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확실한 기적으로 응답하신다.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일을 보여 주며 능력을 체험하게 ..
3. 간절하게 간구하라(요단강의 기적).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왕하 2:12-15). 엘리사는 선지자로 부름을 받은 이후부터, 정직한 마음으로 엘리야를 주인처럼 섬기는..
하나님은 엘리사를 직접 찾아왔으며 그리고 큰 소명을 주었고 엘리사는 순종으로 대답했다.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왕상 19:19). 언제나 하나님은 의지를 가지고 누구의 간섭도 허용하지 않고 일한다. 엘리사는 그저 생업에 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엘리야를 사용해서 자신이 선택한 선지자를 불러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다르다. 그 사람이 일에 합당해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택했기 때문에 그 일에 적합한 사람이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언제나 모든 원인과 결과가 하나님께 있다. 엘리사는 선지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지도..
2. 가장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하나님의 소명) "엘리야가 그곳을 떠나서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찾았다. 엘리사는 밭에서 열두 쌍의 소가 끄는 쟁기로 밭을 갈고 있었다. 엘리사는 열한 쌍의 소를 앞세우고 열 두번째 수가 끄는 쟁기로 받을 갈고 있었는데, 엘리야는 엘리사 곁으로 지나가면서 입고 있던 겉옷을 그에게 입혀 주었다. 그러자 엘리사가 소를 버려두고 엘리야에게 달려와서 말했다. 내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오게 해 주십시오. 그런 다음에 선생님을 따라가겠습니다. 엘리야가 대답했다. "돌아가거라. 말리지 않겠다." 엘리사가 집으로 돌아가 소 두 마리를 잡고 소가 메던 멍에로 불을 때서 고기 요리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주었다. 사람들이 요리를 먹은 뒤에 엘리사는 그곳을 떠나 엘리야를 따라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