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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학고레의 삶/삶의 이야기

■ 목표의식과 도전정신

En Hakkore 2026. 5. 2. 12:09

아이거, 그랑드 조라스와 더불어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인 마터호른을 누구도 정복하지 못하고 있던 때에 정복에 나설 국제 등산팀이 조직되었습니다. 기자들은 세계 각처에서 선발된 등산대원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당신은 마터호른의 북쪽 암벽을 정복할 자신이 있습니까?" 기자의 질문에 한 대원이 대답했습니다.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다른 한 대원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다른 한 대원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는 암벽을 정복할 것입니다."

도전은 시작되었고 마침내 한 사람에 의해 마터호른은 정복되었습니다. 그는 다음 아닌 '나는 암벽을 정복할 것입니다.' 라고 답한 영국인 에드워드 윔퍼였습니다. 에드워드 웜퍼는 매일 자기 전, 자신이 마터호른을 정복하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9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이뤄냈습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팰퍼스는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받는 모습을 상상하고 TV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분명한 목표는 생애 세 번째의 올림픽에서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분명한 목표의식과 치밀한 전략, 그리고 철저한 준비가 있으면 반드시 그 목표는 이루어집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목표를 더 분명히 해야겠습니다.

"있는 것은 오직 목표뿐이다. 길은 없다. 우리가 길이라고 부르는 것은 망설임에 불과하다" - 카프카 -

추신) 10년 전, 알프스의 산 중의 산 마터호른를 방문했다. 첫번째의 스위스를 찾았을 때는 융프라우를 배경한 인터라켓이 고작이었지만 두번째 방문은 슬로바키아 인사주재원과 스위스 3/4을 넉넉하게 다닐 수 있었는데,  다음 블로그에 여러번에 걸쳐 기행문을 남겼지만 블로그 유효기간이 지나면서 백업하는 과정에서 지워져버려, 세계곳곳을 누비면서 써놓았던 글들이 사라져버렸다. 지금은 나의 머리속에 어렴픗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