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 일체 속의 삼위(三位) 본문
성 삼위 하나님은 일체 속의 삼위이시다. 말하자면 세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유일하신 참 하나님으로서 신적 본체 안에서 본체적으로 연합하여 세 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삼위는 동등하시고 영광에 있어서 동등하시기 때문에 앞서고 뒤서지 않으며 또한 한 위가 다른 위보다 더 크거나 높지도 않다. 그 삼위가 우리에게 계시될 때는 그들 삼위간의 언약적인 직무를 따라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 삼위가 어떻게 우리에 대해서 서 계신가를 믿고 아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자 의무다. 또한 그 삼위가 영원한 언약에 의해서 어떻게 우리에 대해서 관심을 쏟는가를 믿고 아는 것도 우리의 특권이다 의무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삼위의 본체에 관한 신비를 이해할 수 없다. 모든 위마다 동등하게 영광을 돌리지 않는 어떠한 교훈도 또한 그것을 구별하여 말하면서 연합적으로 말하지 않는 어떠한 가르침도 영혼에 대하여 아무런 가치가 없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삼위일체의 진리가 알려지지 않고 인식되지 않는 기독교의 발자취는 없다. 성부, 성자, 성령이 직무적으로 마음 속에 거하시지 않으면서 경건한 척 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믿음의 눈을 가지고 삼위일체의 진리를 세밀하게 관찰할 뿐 아니라 그 교리를 또한 세밀하게 헤아리지 않는 한 하나님의 은혜의 교리에 대한 분명한 관점을 가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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