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사랑(24.3.7) 본문
이씨 집안과 황씨 집안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이씨 집안 막내 아들(선웅,미혼)의 선명하고 또렷한 꿈을 어렵게 입을 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데 폐가처럼 변해버린 집에 썰렁한 바람과 함께 지푸라기만 나뒹굴고 있는 처참한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랐다"고...
최근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아버지 대장 천공으로 인해 2차례 수술로 보내고 있는 힘든 시간들, 그 와중에 갑작스런 어머니의 부고소식, 얼마 전 치질수술과정에서 어렵게 밝혀진 장남(승)의 직장암...). 이것은 결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님이 분명하다.
온가족 모두(7형제와 자손포함) 모태신앙을 자부하며 살았던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했지만 저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처럼 하나님의 저울에 달아 보았을 때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임을 우리를 치신거라고... 무서운 이 경고를 우리 모두가 겸허하게 받지 않으면 안된다고 그러기에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지?
장래식을 마치고 수원으로 갔다가 다음 날, 다시 전주를 찾은 아들 에녹이의 얘기를 듣는 순간 놀랍도록 매치되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그 계획은 선교사의 복음을 받은 아내집안과 영원히 멸망과 저주의 길을 갈 수밖에 없었던 불교집안인 나의 집안. 즉 나의 어머니의 부르심부터 이어지는 어메이징한 하나님의 계획이셨고 그것은 소름끼칠 정도로 놀라웠다. 장래식을 모두마치고 늦은 밤 두자녀들과 카페를 찾아 나눌 때 그 퍼즐들이 하나씩 하나씩 맞춰지는 것을 보면서 알게하시고 보게하시고 영적으로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수원의 작은 엄마의 얘기를 들어보면,
증조할머니때 이 땅 선교사를 통해 복음의 씨가 뿌려져 수많은 목회자를 배출하였고 현재 믿음의 4대째 집안이며, 그 안에서 인고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평생을 기도로 사시다가 하늘의 부름을 받으신 장모님... 이제 그 기도의 끈이 끊어져 버림이 너무 안타깝다고 하신다. 하지만 에스겔 골짜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대언되자 지면에 수없이 많은 아주 마른 마른뼈들이 일어나 군대를 이룬것처럼 없는 것도 있게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반드시 일어날 줄 믿는다. 순종하고 엎드리는 자를 통해서...
황씨 집안의 기도의 사람 누나 황미나
이번 장례를 슬퍼하며 찾아와서 가족들을 위로하고 특별히 아내 현이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며 기도해 주고 돌아가서 다시 사명을 일깨워 주었다.
... 믿음의 대가 있는 곳에 너를 파송하시고 이씨 가정, 가문속에서 승리하고 너와 황씨 가정, 가문을 그리스도로 세우라고 하나님께서 현이를 붙이셨구나! 생각하게 되고,너를 위해 오늘 아침에도 간절히 기도하게 하셨어. 너는 지금 성령의 인도속으로 인도 받는길로 가려고 하는 생각이 드네.
마가 요한의 다락방 사건이 일어난 사도행전 1:1~8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성령의 역사하심을 기다리고 있는 중에 서 있단다❤
황씨 집안은 오로지 불교집안에서 어머니를 참과부로 불러내어 두남매를 하나님께서 손수 기르시고 가르치시고 세워주셨다. 왜 어려운 결혼을 하게하셨고 지금까지 숱한 인고의 시간을 통해 연단하시고 세우셨는지 이제야 어렴풋이 알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기도의 불씨를 피워내야 할 시대적 사명이 분명해졌다.
지금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계획'의 드라마속에 있지만 분명 나와 자녀들을 통해 모두 거룩한 자들로 세워라고 부르시고 말씀하시는 해석으로밖에 받아드리지 않을 수 없다. 할렐루야!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이사야 55:8,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예레미야 29:11)
5개월이 지난 23년 가을
0912(Tu) 대구 원대 주변 카페에서 누나와 신앙의 삶을 나눈다.
사랑하는 내 딸아, 이제 너의 할 일은 다했다. 내가 보낸 이 땅에서 너무 고생많았다. 이제 내게 와서 내 품에서 안식하거라 후로는 내가 할테니 염려하지 말아라. 현아, 너가 받은 사명은 너무 크다. 엄마가 못한 그 사명(가족 구원과 이웃 복음사명)까지 다 감당하기까지 데려가지 않으실거다. 하나님께서 도우시겠지만, 누나가 계속 도울거라고 약속하네🫰
지금은 주께 더 가까이 가려는 아내의 마음이 간절하다. 주께서 우리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실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늘 순종하며 겸손으로 그 길을 걸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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