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John941》 본문
그리스도와 베드로(요 21:15-25)
"이 일들을 증언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21:24, 25).
이 구절들은 별로 설명할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 복음서는 개인적인 인증서약과 저자의 증언으로 끝을 맺는다.
자기 이름을 언급함이 없이 요한은 그가 기록한 것의 진실성을 보증하며, 그런 후 그의 복음서의 중심인물이신 분의 무한한 영광을 온전히 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자 과거에 과장된 어구를 덧붙이고 있다(마 11:3; 히 11:12 등 참고).
복음서의 끝 부분마다 찾아볼 수 있는 마지막의 "[아멘]"은 성령의 인가이다.
"사도는 그가 지금까지 말해 온 분의 영광을 알리는 일이 모든 인간의 언어로써는 부적절하다는 주의로써 복음서를 마친다. 만일 모든 것을 말하고자 시도하였다면, 이 세상은 기록한 책들을 다 둘 수도 없을 것이다.
그것은 좀 더 명확한 이해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어떻게 다룰 수 없는 짐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와 같이 적절한 범주 내에서 우리에게 실제적인 복이 될 사항들로 압축되어진 그 절제에 참으로 감사드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그 압축된 것은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한 얼마만한 크기로든지 확장되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성경은 동일하며, 그 누군가에 의해서 눈에 띄지 않게 은밀하게 제시되어질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좀 더 알기를 열망하지 않는가? 우리의 적은 믿음이나 부족한 마음이 편승할 수 있는 바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제한 없이 나아갈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깨워 주사 우리 자신들의 마음이 성경이 지니고 있는 넓게 팽창되어 힘을 시험해 보게 하시기를, 그리고 우리가 어느 곳에서 제한이라는 것을 찾아 볼 수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시기를 기원한다!
하늘의 이루 상상할 수 없는 광대함과 마찬가지로 비전의 힘은 영원히 계속하여 증가되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무한한 사고가 우리에게 일어나게 됨을 깨달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무한은 무한하신 존재로 채워져 있다. 그렇다. 모든 나뭇잎들마다, 모든 원자들마다, 그의 모든 작업들 자체를 초월하는 그분의 무한한 존재로 채워져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계신다. 즉 아버지이시다. 모든 것은 그의 것이며 우리는 그를 위하여 있다. 그리고 한 분 주님,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다. 모든 것은 그에 의하여, 있으며 우리는 그로 말미암아 있다" (Numerical Bible)
Arthur W. Pink 요한복음 p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