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산상수훈 180] 본문
염려하지 말라 4(마 5: 30,31)
끝으로, 그리스도께서 본문 말씀에서 이 같은 온당하지 못한 염려가 불신적인 사람에게서 만들어내는 효력에 대해 어떻게 묘사하셨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하나님을 불명예스럽게 하고 영혼을 마비시키는 이 질병은 간과될 수 없는 것으로, 위대한 의사가 그 징후를 명백하게 설명하시고 있다.
그 염려는 환자에게 다음과 같이 묻게 한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이러한 말들이 바로 그들이 손해를 당했을 때, 재난에 처했을 때, 양식이 명백히 중단되었을 때 내뱉는 불평들이다.
살아 계신 하나님 안에서 확신하고 신뢰하지 않는 자들은 그들의 직업을 잃었을 때, 그들의 투자가 실패한다든가, 그들의 육신이 일할 수 없게 질병에 걸렸을 때, 즉시 울부짖는다.
우리는 어찌 될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간단 말인가?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본문에서 책망하시는 점이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우리에 대한 그의 돌보심을 불신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믿음 없는 발언(그 마음에 가득한 것을 내뱉고 있는 것이다!)에 대한 책망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약속을 새롭게 붙들고, "하나님께서 주시리라" 는 것을 스스로 확신하면서 그와 같은 악한 상념과 중얼거리는 불평에 맞서 싸워야 한다.♡
Arthur W. Pink 산상수훈 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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