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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anings in Joshua 192] 죄와 패배와 심판(수 7:1-26) 본문
[Gleanings in Joshua 192] 죄와 패배와 심판(수 7:1-26)
En Hakkore 2024. 7. 19. 11:47이제는 위의 사건이 마지막에 있을 대 심판의 주요 특질들 대부분을 그림자로 보여 준다는 것을 간단히 지적하기로 하겠다.💜
1. 그 때에는 하나님의 완전하신 속성들이 충만하게 최종적으로 나타날 것이요, 그분의 신적인 영광이 뚜렷하게 비쳐질 것이다.
2. 여기서 "이스라엘 모든 사람" 이 참석하는 것처럼, 그 때에는 모든 인류가 여호수아의 원형이신 그리스도 앞에 서게 될 것이다.
3. 유다 지파가 다른 지파로부터 뽑힌 것처럼, 그 때에는 염소들이 양 떼로부터 분리될 것이다.
4. 숨겨져 있던 어둠의 일들이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다.
5. 죄인이 심판을 받기 전에 무고한 자들이 혐의를 벗었던 것처럼, 불의한 자들이 정죄받기 전에 의인들이 신원될 것이다.
6. 아간이 자기 죄를 부인하거나 자기의 형벌을 회피하려 하지 않은 것처럼, 정죄 받은 자들이 그들에게 내려진 선고의 정의로움을 인정한다.
7. 온 이스라엘이 하나로 아간의 가족을 돌로 친 것처럼,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이다(고전 16:2).
8. 범인이 죽은 후에 그를 불로 태운 것처럼, 영원한 불이 버림받은 자들의 몫이 될 것이다.
9. 하나님의 은혜를 기리는 영구한 "기념물"과 더불어(수 4:7) 그분의 거룩하심을 기리는 기념물이 있었듯이(수 7:26), 구속함 받은 자들이 영원토록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로 보여 줄 것이요, 또한 버림받은 자들이 그분의 진노를 보여 줄 것이다.
여백이 부족하므로 7장의 마지막 절에 대해 말씀을 덧붙이지는 않겠다.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괴로움) 골짜기라 부르더라"(수 7:25-26).
여기서 세 가지를 주목하기 바란다. 그 기념물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아간의 죄와, 여호와의 화목과, 사형 집행의 장소에 주어진 이름을 엄숙히 기억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열두 돌을 요단 강에서 가져와서 길갈에 영구히 세워서(수 4:20-23) 여호와께서 거기서 은혜로이 베푸신 그 이적을 영원히 기억하도록 한 것처럼, 거룩하신 여호와를 사악하게 거역한 자에게 그분의 보응이 임한 그 장소에 돌을 쌓아 기념하게 했다.
그 쌓인 돌무더기는 신성모독의 범죄에 대한 끔찍한 경고를 주기 위함이었고, 은밀한 죄를 범하고도 안전하다고 상상하는 자들을 책망하고 하나님의 백성 중에 괴로움을 일으키는 자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를 증언하기 위함이었다.🥺
"여호와께서 그분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라는 말씀에는 교훈적인 강조점이 있다. 이는 여호와의 다스림의 일환인 심판과 째찍질을 피하려면 그분 백성의 집회들이 여호와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철저하고도 거룩하게 징계를 시행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이 진술의 긍정적인 면을 살펴서 읽으면, 이스라엘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버리고 그들의 평안을 깨뜨리는 자를 신실하게 처리하고 나면 그들이 다시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된다는 뜻이 된다.
성경에는 이 장소에 대하여 매우 의미심장하고도 복스러운 두 가지 언급들이 더 나타난다.
나쁜 길로 되돌아가려는 이스라엘을 향해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선포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신다.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호 2:15).🤞
우리가 여호와를 거스르는 것을 제거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다시 은혜를 베푸실 소망의 근거가 생긴다는 것이다.
"사론은 양 떼의 우리가 되겠고 아골 골짜기는 소 떼가 눕는 곳이 되어 나를 찾은 내 백성의 소유가 되려니와"(사 65:10).
곁길로 나가다가 다시 회개하는 성도마다 이 약속의 영적인 의미를 헤아려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Arthur W. Pink 여호수아 강해 p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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