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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299]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299]

En Hakkore 2024. 7. 1. 17:15

속전 4(출애굽기 30:11-19)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출 30:14, 15). 이는 매우 인상적이다.

"모든 사람은 똑같이 지불해야 했다. 속죄에 관해서, 모든 자가 동일한 기본 방침위에 서야만 한다. 아마도 지식 면에서나 체험에서나 능력 면에서나, 성취, 열성, 그리고 헌신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을 것이지만 속죄의 근거는 모두에게 동일하다.

속죄에 관해서만은 위대한 이방인의 사도나 그리스도의 양 떼 중에 지극히 연약한 어린 양도 동일한 차원에 서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단순하며 또한 매우 복된 진리이다.😎

모든 자들이 그 헌신 면에서나 결실에 있어 동일하지 않을 수 있으나, 헌신이나 결실이 아닌 '그리스도의 보혈' 이 신자들의 안식의 확고하고 영원한 기초이다. 우리가 이것에 관한 진리와 능력 가운데로 더욱더 들어갈수록 우리는 더욱더 열매맺는 기념탑이 될 것이다"(C. H. M.).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출 30:16).

이 속전에 대한 '지정' 은 출애굽기 38:25-28에 언급되어 있는데, 그것은 성막의 기초를 공급하였다! 그것에 대해 이 속전에게 부과된 용도는 그 모형의 해석에 대해 부가적인 확증을 제공해 준다.

하나님의 집은 '은 받침' 위에 놓여 있었다. 주님 자신을 둘러선 하나님의 백성의 기초는 구속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계수' 할 때에, 그들이 '받침'을 만들어 낸 은을 드렸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값을 주고 속량한 백성으로서 그분 자신에게 화해한 것을 모형적으로 나타내었다.😎

만일 우리가 속량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분의 것이 아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보혈의 대가로 하나님 앞에 있지 않다면, 그의 유업의 몫으로서 그분에게 계수함을 받지 못한다.

"그것에 대한 필요성은 각자를 위하여 지불한 속전을 떠나서는 아무도 그의 소유로 간주될 자가 없다는 점에서 강력히 강조된다. 예외는 있을 수 없었으며 어떤 변명도 인정될 수 없었다.

부자라고 해서 더 내도록 허락하지 않았으며, 가난한 자라고 해서 적게 낼 수도 없었다. 한 세겔은 30펜스나 62센트에 해당된다고 말한다. 각 사람이 동일하게 내야만 하는 것은 반 세겔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외모로 보지 않고, 구속의 견지에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동일한 차원에 있는 것으로 본다.🎵 부자는 그것을 보잘것없는 것으로 여길 수 있지만, 그것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했다.

그리고 누구도 그것을 낼 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가난한 것은 아니었다. 그 주된 개념은 속전의 가격에 대한 유효성으로서 각자가 그것을 그만두신 것에 대해 변명할 여지가 없었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가 거하실 속량 받은 백성들을 가져야만 한다면, 분명히 하나님의 생각에 따르지 그 백성들의 생각을 따르지 않는다.

"그 값은 성소의 세겔에 따라 반 세겔 또는 십 게리이어야 한다. 이는 거룩한 이의 판단이다. 인간은 그의 구속을 위하여 좀 더 적절하게 여겨지는 다른 어떤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즉 그 자신의 행함, 그의 느낌, 그의 가치성, 또는 성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성과 공의는 가련한 인간이 그렇게 현혹당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한다. 그 기초는 반드시 하나님의 판단에 따라야만 하며, 세겔은 반드시 성소의 기준에 따라야만 한다"(Ridout).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출 30:16).

여기에 '기념'(amemorial)이라고 언급한 것은 참으로 복되다. 그의 백성의 영혼을 위하여 속죄가 이루어졌던 영원한 증거가 하나님 앞에 있었다. 그들은 미약하나마 구속의 복된 곳으로 들어갈 수 있었으나 그것에 대한 '기념' 은 항상 여호와 앞에 있었다.

이것에 대한 원형은 서신서인 히브리서에서 장황하게 우리에게 주어지는데, 그리스도는 지금 그의 백성의 대표자로서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다. 우리의 모형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루어지는 하나의 실제적 적용이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권한을 인정하기 위한 깊이 있고 지속적인 의무 아래에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자신에게로 속량했으나, 그들이 구속함을 받은 땅으로 인도함을 받은 뒤에는, 십 계라의 은전을 가져오게 함으로 이것에 수반된 책임을 그들이 인정하도록 요구했다.😎

너무도 자주 우리는 그리스도의 속량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 그것에 거하면서, 그의 속량이 무엇을 위하여 우리를 자유롭게 했는지에 대하여 너무도 적게 마음을 썼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속량하심으로 우리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고, 실천적인 면에서 우리가 이것을 인정하도록 할 자격을 가진다.

우리들의 삶은 우리들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언제나 증거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온역'으로부터 고통을 당할 것이다(출 30:12). 즉, 하나님의 공의가 우리를 징벌할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는 이러한 모형들의 순서가 하나님에 의해 완전하게 됨을 지적하는 일만 남아 있다. 출애굽기 28, 29장에서, 우리는 제사장 직분의 제정과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는 것을 살펴보았다.😎

그 다음에 우리는 그들 제사장들의 예배를 보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를 상달하게 하는 것이다(출 30:1-10). 그 다음에는 백성들이 성막에서 거룩하게 섬기는 일에 구속을 통하여 어떻게 자격을 얻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다음에 그들이 섬기는 일과 그에게 향기로운 냄새를 상달하게 한 것을 보았다(출 30:1-10). 이제 우리는 백성들이 구속을 통하여 그들 스스로 성막의 거룩한 예배를 어떻게 인정하였는지를 보았다.

그것에 대한 영구한 '기념' 이 여호와 앞에 남아 있었다. 즉 영원히 서 있는 근거가 주님 앞에 제공되었는데, 이는 어린 양의 속죄의 소중함을 비유적으로 말해 주었다.

우리가 더욱더 그에게 사로잡히게 하여, 값주고 산 권리로 그분의 것이 된 우리의 영혼과 육신이 그에게 영광 돌리는 책무에 전념하기를 바란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강해 p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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