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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298]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298]

En Hakkore 2024. 6. 30. 14:59

속전 3(출애굽기 30:11-19)

다음으로 이스라엘 백성 각자에게 요구된 양을 살펴보자.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출 30:13).

이와 같이 '속량' 은 반 세겔 또는 십 게라로 이루어졌음을 알게 된다. 모형에 대한 이러한 상세한 사실을 그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빛을 비춰준다.

우리가 앞장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십은 인간의 의무에 관한 수이며, 우리는 여기에서 그 '속량' 이 이러한 의무를 충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십 게라보다 적은 양은 하나님 앞에서 유익하지 못하니, 누가복음 15:8에서 그 여인이 아홉 개의 은전으로 어떻게 만족하지 못했는지를 살펴보라!

죄인은 만일 그의 동료를 향한 자기의 의무를 이행하기만 하면, 그것이 그에게 공정하게 요구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여긴다. 하나님과 그가 요구하시는 것은 그가 계산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그러나 십계명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관계와 책임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일찍이 여호와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고 또 그 이웃을 자기와 같이 사랑해 본 자가 어디에 있는가?

오, 단 한 사람밖에 없으니 곧 주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는 요구하신 속전을 하나님께 제출한 바로 그 사람이었으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갈 3:13)라고 함과 같다.

그분은 또한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기 위함" 이었다(갈 4:4, 5). 비록 우리는 우리의 책임량은 십 게라를 드리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그 전부를 지불하셨다.

즉 주님은 생각과 말과 행위로 율법을 완전히 지켰을 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를 대신하여 형벌의 고통을 받았다. 그러므로 그분은 완전한 속량을 제공하였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출 30:13).

이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다. 성소에 간직되었던 '세겔' 이라는 기준에 의하여 다른 모든 것들을 검사하였다. 제각기 요구되는 무게에 충분히 도달해야만 한다.

이와 같이 그 원형도 그러했다. 진정한 속죄는 하늘에 있는 저울에 의하여 무게를 달았으며 그리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에서 충분한 가치를 얻었다.

아버지께서 우리 구주의 속량을 열납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죽음에서 일으키시고, 후에 그의 우편으로 높이신 때에 설득력 있게 나타내었다.

그리스도는 그 백성들의 모든 빚을 온전히 상환하고, 거룩하신 이의 모든 요구를 어김없이 충족시키셨으며,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위한 확실하고 영원히 움직이지 않은 근거를 마련하였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p560

● 누가복음 15:8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갈라디아서 4:4,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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