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Gleanings in Joshua 285] 최후 정복(수 11:1-12:24) 본문
[Gleanings in Joshua 285] 최후 정복(수 11:1-12:24)
En Hakkore 2024. 11. 17. 19:37"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추격하고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 죽이고"(수 11:8).
이렇듯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주신 그분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셨고(신 20:1), 그분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성취하셨고, 여호수아의 믿음대로 응답하셨다. 이는 모든 세대에서 하나님의 백성의 믿음이 의지해온 그 기초가 얼마나 견고한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였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를 통해 야빈과 그의 동료들의 불경한 도전을 받아 주시고. "지혜로도 못하고, 명철로도 못하고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하느니라"(잠 21:30) 라는 사실을 분명히 입증하셨다.
사실 사탄의 모든 지혜와 중생하지 못한 자들의 모든 책략은 직간접적으로 여호와를 상대로 제기되는 것들이지만, 모두 허사가 되고 만다. 그와 그의 기름 부으신 자를 대적하여 아무리 사람들이 공격한다 할지라도 하늘에 앉으신 자께서 그들을 비웃으시고 그들을 망하게 하시는 것이다(시 2:1-6).
태양이 빛을 비추지 못하게 막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는 시도가 허망한 것이듯, 전능자의 뜻을 헛되게 하려는 시도 역시 그런 것이다. 어린 양을 대적하여 싸우는 모든 자들은 반드시 그가 물리치실 것이다(계 17:14).
야빈이 오랫동안 계획했던 싸움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간 사실은 아무리 지혜롭게 계획하더라도 그 어떤 "모락"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준다. 그분의 대적하여 아무리 훌륭하게 계획을 세우더라도 결국 어리석은 짓이 되고 만다.
"지혜로운 자가 자기의 계략에["어리석음"이 아니라!] 빠지게 하시며 간교한 자의 계략을 무너뜨리시는 것(욥 5:13)이다. 바로가 히브리 사람들을 억제하기 위해 꾀를 냈으나 그들의 숫자가 늘어날 뿐이었다(출 1: 8-12).
아히도벨의 계략은 "사람이 하나님께 물어서 받은 말씀과 같은 것"처럼 보였으나 결국, 어그러지고 말았다(삼하 16:23; 17:7, 14, 23 ; 15:31).
아합왕은 자기의 목숨을 노리지 못하도록 막고자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 것으로 만들고자 했고(왕상 22:30-34), 아달랴는 다윗의 가문을 멸절시켜 하나님의 약속을 무효화 시키려 은밀하게 계획했으며(왕하 11:1), 산헤립은 교만하고도 사악하게 유다를 멸망시키고자 했다(대하 31:21; 사 30:31).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대적하는 자들이 그들의 성전 건축을 가로막고자 거듭하여 강하게 노력했고(스 4:6), 산발랏이 예루살렘 성벽을 쌓는 일을 간교하게 반대했으며(느헤미야), 하만이 모든 유대인들을 살육하기로 결심했으며(에 3장), 헤롯이 아기 예수를 죽이려 했으나(마 2장) -
이 모든 시도들은 하늘의 작정하심을 대적하는 것으로 반드시 회사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Arthur W. Pink 여호수아 강해 p615
'강해시리즈 > 여호수아 강해 (Gleanings In Joshua)' 카테고리의 다른 글
[Gleanings in Joshua 287] 최후 정복(수 11:1-12:24) (0) | 2024.11.17 |
---|---|
[Gleanings in Joshua 286] 최후 정복(수 11:1-12:24) (0) | 2024.11.17 |
[Gleanings in Joshua 284] 최후 정복(수 11:1-12:24) (0) | 2024.11.17 |
[Gleanings in Joshua 283] 최후 정복(수 11:1-12:24) (0) | 2024.11.17 |
[Gleanings in Joshua 282_장문] 최후 정복(수 11:1-12:24) (0) | 2024.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