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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381]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381]

En Hakkore 2024. 7. 8. 11:04

모세 - 그리스도의 모형 4

31. 그의 슬픔

모세는 백성들의 배은망덕을 절실히 느꼈다. 민수기 11:11, 14에 기록된 그의 구슬픈 탄원을 살펴보자.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께서 어찌하여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나로 주의 목전에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나로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11)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질 수 없나이다"(14) 이처럼 백성들로부터 설욕을 당하셨으며,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다".

32.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사랑

비록 오해하고, 질시당하며 거역함을 당했을지라도 그 아무것도 그 백성에 대한 모세의 연민을 지울 수는 없었다.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아 8:7). 출애굽기 32장에는 참으로 아름다운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거역하여 금송아지를 섬긴 일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으로 여기지 않으시리라고 하신 뒤에도(출 32:7) 모세는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여 이르기를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주옵소서"(출 32:31)라고 말한다.

이는 "세상에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요 13:1) 이를 얼마나 잘 생각나게 하는가!

33. 그의 용서하는 영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셨느냐"(민 12:1). 그러나 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는 "욕을 당하시되 맞대지 욕하지 아나하신 이"(벧전2:23)을 잘 가리키는 것이다.

미리암이 그의 형제에게 대적하여 나병이 걸렸을 때에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민 12:13)라고 하였다.

34. 그의 많은 기도

이에 대한 실례의 한 가지가 방금 있었지만, 다른 많은 경우들이 기록되어 있다. 모세는 탁월한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는 위기에 봉착했을 때마다 여호와를 찾았다(출 5;22; 8:12; 9:33; 14:15; 15:25; 17:4 참조). 누가복음서에서 그리스도가 기도의 사람으로 얼마나 자주 나타났는지를 살펴보라.

35. 그의 온유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민 12:3).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29).

36. 그의 충성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히 3:5) 그리스도는 "충성되고 참된 증인" (계 3:14)이다.

37. 이스라엘에게 물을 제공함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민수기 20:11).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 4:14).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한복음 7:37)

38. 그의 선지자 직임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 (신명기 18:1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요한복음 7:16).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요한복음 8:28).

39. 그의 제사장 역할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시 99:6). 이에 대한 실례는 레위기 8장에 있다. 모세가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제단의 네 귀퉁이 뿔에 발라 ... 모든 기름과 ... 제단 위에 불사르고"(레 8:15, 16; 19:23 참조). 이처럼 그리스도도 제사장으로서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리셨다"(히 9:14).

40. 그의 왕적인 다스림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령하였으니 곧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신 33:4, 5). 이처럼 그리스도도 시온의 왕이시니, 유대를 다스리실 것이다(눅 1:32, 33).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Arthur W. Pink 출애굽기 강해 p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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