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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195] 본문

강해시리즈/출애굽기 강해 (Gleanings In Exodus)

[Exodus 195]

En Hakkore 2024. 6. 24. 12:05

성막 2(출애굽기 25:1-9)

성막 - 그것이 구성된 재료, 일곱 부분의 기구들, 그 안에서 섬기는 제사장, 헌물과 희생제물들 - 은 영적인 진리를 설명하는 위대한 실물교육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다른 이름들 중에서, '증거의 성막'(민 9:15)으로 지정되었다. 거기서, '장차 올 좋은 일'(히 10:1)에 대한 증거를 떠맡았다. 거기서, 위대하신 여호와의 거룩과 위엄이 선포되었다.

거기서, 주님과의 교제라는 용어가 설명되었다. 거기서, 피 뿌림에 의해 접근하는 길이 드러났다. 거기서, 거룩하게 지명된 중보자에 대해 부득이한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거기서, 순결한 제물의 희생에 의한 속죄의 효험이 죄인들이 모인 가운데서 증명되었다. 거기서, 속죄소가 지어졌으며, 하나님은 그 가운데에서 주님의 백성의 대표와 교제하였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성경의 부분을 해석하고자 하는 데 있어 우리의 가장 큰 어려움은 그 속에 포함된 많은 계시이다. 성막에 의하여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품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구속의 목적을 알게 해 주었다.

거기서, 죄에 대하여 불타오르는 거룩함과 의로운 분노는 하나님이 의로웠던 동안에도 그가 정당했다는 사실을 선포했다. 성막은 희생제물의 장소이었다. 그것의 가장 생생한 광경은 피의 분출과 피 뿌림이었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미리 지적하였다.🎵

그곳은 또한 씻음의 장소였다. 속죄를 위한 피와 더러움으로 물든 것들을 씻어내기 위한 물이 또한 있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엡 5:25-27)고 하셨다.

성막은 내실이 있었는데, 그것이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그러한 축복들의 충만함을 말하고 있다. 그 속에는 등대, 떡, 그리고 기도의 제단이 있었는데, 우리의 복된 구속자에게서 그 예표의 성취가 아주 많이 발견된다.

아마도 성막을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쳤던 눈에 띄는 교훈은 죄인이 하나님께 접근하는 방법이었다. 무엇보다도, 그는 죄가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해 놓았다는 사실을 매우 강력하게 생각나게 되었다.

성막은 하나님의 거처였으며, 곱고 흰 천막으로 된 벽에 의하여 빙 둘러싸여져 있었다. 이것은 그들 가운데 거주하려고 오셨던 이의 거룩함을 이스라엘에게 지체 없이 가르쳐 주었다. 즉 그들은 차단당했고 하나님은 둘러막혔다. 그들은 그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에 들어가기에 적합하지 못하였다.

오, 사랑하는이여, 당신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하여 숙고하고 그리고 여러분의 죄로 인하여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자각하는 범위에 위치하게 되었음을 깨달은 적이 있는가?

그러나 여호와의 성소가 닫혀 있을지언정, 이스라엘이 바깥뜰로 진입할 수 있는 문이 있었다(그 이상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지만), 거기, 바깥뜰 안쪽으로는 고유의 성막이 널빤지 벽으로 둘러쳐진 두 개의 격실이 함께 서있었다.

그런데 제사장들만이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었으며, 동시에 첫 번째 격실(성소)속에는 제사장이 아니고는 들어갈 수 없었다.

저쪽에, 지성소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곳에는 셰키나의 영광 즉 하나님의 임재가 가시적 표시가 속죄소에 있는 그룹 사이에 존재하였다. 이 칸막이 안으로는 중보자 모세와 대제사장 아론이 일 년에 하루 들어가는 외에는 그 누구도 들어간 자가 없었다.😎

성막 안에 있는 다양한 물건과 관련된 가르침의 연속적인 순서는 실로 놀랍다.

청동 제단에서는 죄가 심판을 받았고, 그리고 그 피 흘림으로 인하여 그 죄가 사라졌다. 물두멍에는 청결함이 결과적으로 초래되었다. 성소 안에는 기도와 양식과 조명을 위한 준비가 마련되어 있었고, 그 반면에 지성소에는 보좌에 앉아 계신 임금의 영광이 펼쳐졌다.

단계적인 진보의 동일한 원칙은 거룩한 용기들의 증가하는 가치 속에서 또한 보인다. 바깥뜰에 있는 기구들은 나무와 놋으로 되어 있었지만, 내부 격실에 있는 기구들은 나무와 금으로 되었다.

이와 같이 역시 다양한 휘장들은 그 디자인과 장식이 점점 풍부해졌으나, 내부에 있는 휘장은 가장 값진 것이며 매우 정교하였다. 다시 말해서, 바깥뜰은 열려져 있어서 자연적 빛으로 밝게 되었지만, 성소는 금촉대로부터 나오는 빛에 의하여 빛나게 되었다.

그러므로 바깥뜰에서 지성소로 들어가는 여정은 죄에서 정결로, 그리고 은혜에서 영광으로 이르는 길이었다. 이것은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잠 4:18)라는 진리를 참으로 복되게 설명하였다.🎵

Arthur W. Pink 출애굽기 강해 p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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