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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실천 86] 그리스도인의 삶의 진보 본문

성장시리즈/영적인 실천 (Practical Christianity)

[영적인 실천 86] 그리스도인의 삶의 진보

En Hakkore 2024. 4. 23. 10:53

4. 마음을 지키는 자의 유익

6) 마음을 지키는 자의 성도의 교제는 유익하고 또 고귀하다.

왜 그리스도인들이 모였는데 삐걱거리는 소리와 불화가 생기는가? 그것은 감정을 제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그들의 대화가 그렇게 공허하고 무가치할 때가 있는가. 그들의 마음이 공허하고 세속적이기 때문이다. 그 행위와 말을 보면 그들의 영혼이 어떤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마음을 진실로 하나님께 둔 사람을 한 번 지켜보라. 그의 대화가 어쩌면 그렇게 심오하고 하늘에 관한 것들이며, 또 남을 세워주는 말일 수 있을까? "의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그 혀는 공의를 이르며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시 37:30, 31).

만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겸손하길 원하면서도 마음의 악에 지배되는 존재일진대 우리는 더욱 더 다른 이들에 대해 온유하고 부드러워야 하는 것이다.(갈 6:1)♡

7) 마음을 지키는 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마음에 들어오시도록 해드리며 어떤 일을 시키더라도 순종한다.

마음을 겸손히 하는 자는 번성하게 되어 있다. 성경의 약속과 원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아는 사람은 어떤 역경도 물리치게 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자만과 이기주의를 버리는 사람은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나 참여하게 되어 있다.

바울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그는 다른 사람을 발 보았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포도원에도 충실했다(고전 9:27을 보라). 그는 얼마나 뛰어난 하나님의 종이었던가! 그는 패배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사람들로 하여금 그에게 도전하게 해 보라. 그는 꿈쩍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에게 돌을 던지게 해 보라. 그는 그것을 참아낼 것이다.

Arthur W. Pink 영적인 실천 p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