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 게으름 본문

좋은 글

💤 게으름

En Hakkore 2026. 5. 11. 06:03

게으름과 타협하는 것은 제비가 독사의 알을 자기 둥지에서 품는 것과 같습니다.

내일부터, 다음 주일부터, 내년부터라고 자꾸 미루지 마십시오. 상황이 좋아지면, 좀더 준비가 되면 할 것이라고 핑계 대는 것은 '조금만 더 있다가' 라는 상투적인 수법에 넘어가 스스로 더 큰 어려움 속으로 뛰어드는 것입니다.

천사의 말을 하고 심오한 진리를 터득한다 할지라도 이렇게 살아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랑에 아무리 많은 눈물을 흘리며 반응해도, 주신 은혜의 계획을 따라 자기를 쏟아 붓는 부지런한 삶의 실천이 없이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땀 흘리는 부지런함, 게으름의 욕구를 꺾는 삶,
의무를 실천하고자 하는 진지한 몸부림이 있을 때,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는 기도에 눈물과 진액이 밸 수 있습니다.

게으름 / 김남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