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Hakkore

■ 그리스도의 제자도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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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제자도 2

En Hakkore 2026. 5. 1. 05:59

은혜로 인해 "나를 따르라"고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와 은혜로 인해 마지막 시간에 십자가에 달린 도적들을 축복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동일한 분이시다.

"나를 따르라"는 부름은 따라나선 자를 어디로 인도하는가? 이러한 부름은 어떤 결단과 단절을 가져오는가? 이 물음을 가지고 우리는 홀로 대답을 알고 계신 분에게 가야 한다.

오직 "나를 따르라"고 명령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길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알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는 이 길이 측량할 수 없이 자비로운 길이 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기쁨이다.

교회의 결단이라는 좁은 길을 확신 가운데서 걸어가면서, 모든 인간을 향한 그리스도의 넓은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인내와 자비와 "인간애"(Philanthropie, 딛 3:4) 안에서 약한 자들과 불경건한 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오늘날 매우 어려운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이 두 길을 다같이 걸어가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는 인간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진지하게 따르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소서! 죄는 철저히 부인하더라도, 죄인은 인정하게 하소서! 적의 온갖 공격 앞에서 승리의 복음을 들려주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9)

"나를 따르라(Nachfolge)" - 본회퍼 -